


엄마가 해주는 맘마가 탐탁지가 않니? 피자가 벌써 먹고픈거? ㅎㅎㅎ



근데...엄마는 너무 귀여워서 뺨이라도 물어주고 싶다. 홍홍.

(사실, 날아가는 비행기를 보는 모습인듯..)
아직 주말에 장을 보지 않았더니,,,,냉장고가 텅텅 비었다.
점심은 먹어야겠기에 탈탈 뒤져보니 냉동실에 돼지고기가 조금 있어서,
이전에 인터넷에서 본 레서피가 생각나서 양파덮밥을 만들어봤다.
들어간 거 별로 없지만, 만들기도 쉽고 매콤하니 꽤 맛있더라~~
날씨 좋았던 여름에는 하루에도 몇번씩 아빠랑 마당에서 놀았던 아인이..
마당에서 놀던 모습 퍼레이드~오,,,아주 제대로 잡지 읽는 지적인 모습? ㅋㅋ치로와 친구들을 많이 봐서인지,
항상 병아리 날개처럼 두 팔을 뒤로 쫙~~ 빼고 뛰어다니는 아인이..뭐가 그리 즐거울까....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줘~~ 포즈 같지만..
실은 마른 풀 입에다 얼른 집어넣는 중..눈도 벙~ 입도 벙~ 나도 차 오너라고..저건 폭풍후진 자세인걸? ㅎㅎ통에다 물 받아줬더니 저 좋아하는 표정이라니..ㅎㅎ
Comments
마지막 사진은 정말 깨물어주고 싶게 나왔네
그래서 난 맨날 깨물어..차마 얼굴은 못 깨물고...
발..ㅎㅎㅎ 아인이가, 아포~ 아포~ 한다는. ㅋㅋ
나중에 재이사진을 봐도 우는사진이 너무 우낀데....
아인이도... ㅋㅋㅋㅋㅋ저 사진이 압권인데요~~
어떻해~~~ 너무 서러워~~~~...아이구~~~ ㅋㅋ
아유~~ 기여워~~~ㅎ
그치...
아인이는 너무 서러운데..
난 아인이한테 미안할정도로 저게 귀여워.
그나저나 미라씨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