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이가 장조림을 먹기 시작해서, 코스코에 가면 가끔 집어오는 flank (양지).
코스코에서 뭐를 사오면 항상 양이 많아서...내친 김에 장조림과 육계장을 같이 만들었다.
짜지도 달지도 않게 간간하게 만들어졌다.
아인이는 저 달걀을 너무 좋아해...고기는 넣어주면 다시 뱉지 않고 먹는 정도? ㅎㅎ
우선 달걀은 삶아두고..
8개 삶았는데, 1개는 아인이가 장조림하기도 전에 먹어버렸다.
고기는 적당한 덩어리로 자라서 찬물에 잠깐 담가놓아서 핏물을 빼고..
마늘 두 주먹, 대파머리 서너개, 양파 반개, 생강 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되는 사이즈로 던져놓고서 끓인다.
일단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 중간으로 줄여서 한시간 정도 더 끓여준다.
이때쯤 되면 고기가 부들 부들.
몇조각 빼서 고기를 잘게 찢어 놓았다. 육계장용으로.
육계장을 첨에 염두에 두어서 물은 넉넉하게 부어줬다. 국물도 나중에 쓰게.
우선 고기국물을 다른데로 다 옮긴담에..
그 고기국물 6컵 + 간장 2컵 + 설탕 1컵 + 후추 조금 넣어서
고기, 달걀에 붓고..15분 정도 끓여준다.
고기가 3파운드였는데, 몇조각 빼고나니,
저거 두개 나오네. 그래도 우리 식구 2-3주는 먹을 분량. ㅎㅎ
나중에 달걀이 부족하면 따로 삶은 담에 저 국물을 다시 넣고 조려주면 됨.
코스코에서 뭐를 사오면 항상 양이 많아서...내친 김에 장조림과 육계장을 같이 만들었다.

아인이는 저 달걀을 너무 좋아해...고기는 넣어주면 다시 뱉지 않고 먹는 정도? ㅎㅎ

8개 삶았는데, 1개는 아인이가 장조림하기도 전에 먹어버렸다.

마늘 두 주먹, 대파머리 서너개, 양파 반개, 생강 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되는 사이즈로 던져놓고서 끓인다.
일단 부글부글 끓으면 불을 중간으로 줄여서 한시간 정도 더 끓여준다.
이때쯤 되면 고기가 부들 부들.
몇조각 빼서 고기를 잘게 찢어 놓았다. 육계장용으로.
육계장을 첨에 염두에 두어서 물은 넉넉하게 부어줬다. 국물도 나중에 쓰게.

그 고기국물 6컵 + 간장 2컵 + 설탕 1컵 + 후추 조금 넣어서
고기, 달걀에 붓고..15분 정도 끓여준다.

저거 두개 나오네. 그래도 우리 식구 2-3주는 먹을 분량. ㅎㅎ
나중에 달걀이 부족하면 따로 삶은 담에 저 국물을 다시 넣고 조려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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