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계획

2008/02/21 13:30
새해가 왔으니..(이미 두달전에 왔지만)
2008년 계획도 세워야 하겠으나...
올해의 계획은 무척이나 큰 것들이고...
내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니라...
올해는 흘러가는 대로 살기로... (작년에는 안그랬냐마는..)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아무 새해계획 없이 지나가기에는 2008년도에게 미안하므로
"운동을 하자", "건강해지자"라는 항상 세웠지만 작심삼일로 끝나던 운동계획을 또 한번 세워본다.
그리하야....
작년에 3번도 못해보고 쫑낸 "Hiphop ABS"랑 같은 회사에서 나온 power 90x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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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동안 매일 하루에 1시간에서 1시간반씩 하면, 완전 메이크오버된 몸을 갖게 된다나...
글쎄 3달을 꾸준히 해낼 수 있을지는 자신 없지만...
이번에는 왠지 좀 열씸히 할 거 같다.
12개의 exercise로 구성되어 있어서 지루할 거 같지도 않고...
이번에는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도 갖고 싶고...
내 몸도 최악이고..
뭐, 이미 4일은 했으니 Hiphop abs보다야 나은건가..? :)
그나저나 배운동은 그저께 했는데, 오늘 왜케 아픈겨...
숨도 크게 못 들이마시겠다... T.T

운동의 부작용

2006/11/07 23:46
지난주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드디어 운동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뭐...온몸이 아픈거?
그거야 제대로 운동하고 있다는 증거니, 기쁘게 아파줄 수 있지..
문제는,
식욕이 다시 엄청나졌다는거다.

9월, 10월달 쯤에는 식욕이 줄면서 위도 엄청나게 쫄아들어서,
조금만 많이 먹으면 위가 아파서 못 먹었는데,
이번주는 틈만 나면 배가 고프다. -_-;;
지금도 밤 11시에 김치만두 쪄서 허겁지겁 먹어버리고 말야.
겨우 3kg 빠진거,,,,다시 돌아오는 거 시간문제인 거 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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