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 언니 캐나다 가고,,,
프로젝트도 바빠지고,,,
골프 시작하고,,,
몇주일을 짐에 가지 못했을뿐더러,
집에서 하던 스트레치도 멈췄었다.
이제 그 임팩트들이 몰려온다.
피곤한 몸...
엄청나게 낮은 체력이 더 낮아지고,,,
목과 어깨가 굳어오면서 저리구...
다시 건강한 삶으로 돌아가자.....-_-;
여름이 다 갔다고 아쉬워했었다.
지난주엔 일주일내내 흐리고, 비도 오고, 추웠으니 왜 안그랬겠어.
그런데, 오늘부터 날씨가 다시 여름다워졌다.
아침 뉴스에서도 그러더라.
"여름이 다 갔다고 생각했지? 바로 여기에 여름이 있다고 주말에 느낄수 있을걸" 이라구.
플젝 한다고 바빴던 마음을 다 잡아, 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로 했다.
여름의 끝자락을 느껴보자구...
내일 계획: 워터 파크 가기. 이번엔 민이랑 둘이서 오붓하게 가서 실컨 놀다와야지
다음 주 계획: 오레곤에 Cannon beach에 가보자
다다음주 계획: 언제나 만년설이 있고, 씨애틀의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서 시애틀 사람들의 마음의 산이 되버린 Mt. Rainner에 가보자.
이렇게 결심을 하면,
옆에서 계획이랑 갈 길이랑 자르르 세워줬음 딱 좋겠지만,
아마도 일하는 틈틈이 내가 알아봐야 겨우 갈 수 있을 듯...
같이 가주는 것만도 감사해야하는건가..ㅜㅜ
이것저것 챙겨야 하는 일들이 많은데,
회사 일 하다보면 자꾸 까먹는다.
당장 낼은 꼭 해야할 일...
- 변호사한테 보낼 서류 완벽 구비 (3개월치 페이스텁 꼭 카피하기) - Done!
- BOA 카드값 내기 -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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