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던 스트레이트던 파마를 무척이나 잘 먹는 머리결 덕에,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웨이브가 많이 남았지만,,,
지겹기도 하고, 머리가 지저분하단 생각에
어제 조금 일찍 퇴근해서 미용실에 갔다.
파마하기 전의 머리 스타일과 비슷...
다른 머리 스타일을 원했고, 사진도 보여줬건만,
이 스탈이 그 미용사의 주특기인가보다.
맘에 안드는 건 아닌데,
왠지 생머리를 하고 보니, 웨이브가 훨씬 잘 어울렸던 것 같은 느낌이 드네..-_-;
글고 저 선글라스...금욜날 장만한건데, 왠지 이 헤어스탈이랑은 안 어울릴 것만 같아. T.T
민이의 코멘트...인도네시아에서 온거 같다는데...쳇.
Comments
민이 오빠의 코멘트는 진짜 웃끼네. ㅋㅋㅋ
생머리가 난 더 좋음.
이전이나 지금이나 민이의 코멘트는 여전...
딴엔 에스닉하긴 해요. 남자이다보니 당연한건지
컬보단 스트레이트가 좋아요~ 히히히
에스닉...
굉장히 좋은 말로 표현해주셨네요..ㅠㅠ
음..나도 기왕 머리를 할꺼면 확 바꿨어야 하는건데..
나도 언니는 생머리가 더 나은거 같은데..
왠지 느낌이 달라 보이네요??
이러다 또 웨이브로 바꾸면,
덜 말라보여서 좋다느니 그럴꺼야.
그런거지...이미 바꾼 머리 어쩔꺼야.
좋다고 말해주는게 좋은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