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2 @ 19개월

2010/10/27 06:00
아인이의 이런저런 모습 2  @ 1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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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비보이즈 춤을 추는것 같은 저 현란한 풋스텝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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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가면 항상 썩은 것 같은 나무조각을 사랑해주시는 아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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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그 사다리는 올라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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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몰라유~~ 하는 표정.

드레스~

2010/10/24 07:00
치마입고 어디 놀러갈 일도 없는 아인이..
작아서 입어보지도 못할까봐 입혀서 장보러 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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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법 머리띠를 하니 여자애 느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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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엄마 양말은 왜 들고 있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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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 가방에 아인이 물건을 잔뜩 넣어서 주었떠니 되게 무거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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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무거워서 걸어가면서 흔들흔들...가방은 아직 너한테 이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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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에 가서 엄마 기다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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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볼이 발그레한 아인이~




이런저런 @ 19개월

2010/10/22 06:00
아인이의 이런 저런 모습... @ 19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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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넋놓고 있는 사이에 머리를 쫌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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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많은 Kids Quest에 갔다온 담에 바로 감기가 걸렸다.
아인이가 감기에 걸리니, 민이랑 나도 걸려버리고.. 한 이주일은 저렇게 코 흘리고 다녔나보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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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져서 밤에 이불을 다 걷어차는 아인이를 위해 산 슬립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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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 놀다가...
화장을 안해도..아가들은 뽀얗고...블러쉬를 안해도 뺨이 발그레하다. 너무 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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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지만.. 저렇게 종이백에 요즘 꽂혔다.
뛰는 모습이 참 다이내믹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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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제법 팔다리에 힘이 생겼는지, 혼자서 미끄럼틀 계단도 올라온다.
올라오면서 엄마한테 까꿍~~ 하면 장난도 치고~~

반즈앤노블

2010/10/21 12:57
아인이 데리고 서점에 가기로 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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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건도 귀엽지만...저 힘들어간 발꼬락을 보라~~ ㅋㅋㅋ
(사진 올리고 난 후에 알았지만, 가디건만 같았지 같은날 사진이 아니네..ㅎㅎㅎ 어쨌든..외출 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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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책들 섹션으로 가니까 장난감도 있다.
이제 어떤 걸 보면 그게 자기가 가지고 놀아도 되는 장난감인지 정도는 기가 막히게 안다.
스트롤러에서 내려주자 마자 달려가서 앉는 아인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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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표정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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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책도 읽고.. 완전 서점을 다 헤집고 다녔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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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갔다가 배고파서 몰에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을 갔다.
아인이도 배가 고픈지...빈 숟가락을 먹는다. ㅋㅋ

Kids Quest

2010/10/17 16:52
9월에 하루 휴가를 냈을때다.
날씨 좋은 7,8월 너무 바빠서 집에도 늦게 오고..
목욕만 같이 시켜주면 밤에도 아빠랑 자고..
아인이한테 미안해서...동물원이라도 가려다가 벨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 있다길래 갔다.
아인이랑 민이랑 같이 입장하려니 20불이 넘어가서 그냥 연중 회원권을 끊어버렸다.
뽕뺄수 있을까..그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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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에 물고기도 있고.. 거북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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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흥...신났다. 흥분해서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이리저리 돌아댕기기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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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한 감촉을 좋아하는 아인이... 인형들에 둘러쌓이니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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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자애... 좀 거칠게 놀던데...엄마는 저~~쪽에 서서 전화만 하고 돌보지도 않는다.
안에 있는 모든 인형을 한쪽에 쌓다가 아인이거까지 뺏으려하니까,
아인이가 그 위에 누워버린다. ㅎㅎㅎ
아인이가 다칠까봐서 데고 와버렸지만, 자기거 쉽게 뺏기지 않는 자세는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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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컨 놀고나서 Red Robin에 갔다. 아인이 데리고 레스토랑 가는 거 첨이었는데..
오..아인이 되게 얌전하게 잘 있었음. 놀랬음.
저 메뉴를 보는 듯한 자세도 훌륭했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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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튀김 하나를 줬더니 저리 행복해하다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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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는 집에서 가져간 점심 먹었지만, 첫 레스토랑 나들이치고 참 괜찮았다.

브로콜리 계란말이

2010/10/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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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가 이유식을 안먹으면 더 편해질거라 생각했는데,
우리랑 같은 음식을 완전히 똑같이 먹지는 못해서,
매끼마다 무엇을 먹일지... 어떻게 해야 균형있게 먹일 수 있는지 고민이 된다.

이번 주말엔 계란을 좋아하는 아인이한테 해줄 수 있는 특별식을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맘에 드는 레서피를 찾았다.
마침, 집에 코스코에서 사온 브로콜리가 대빵 많았는데..잘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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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있던 사진은 참 곱던데.. 맘대로 잘 안된다.

1. 브로콜리는 꽃부분만 잘 다져놓는다.
2. 달걀을 세개정도 준비해서...두개는 하얀자만 잘 분리해 놓는다.
3. 2번에 하얀자만 분리해놓은 것에 브로콜리 다진것을 넣어서 잘 섞은 담에..계란말이처럼 모양을 잡아 부쳐낸다.
4. 노란자와 하얀자 섞여있는 계란을 잘 풀어서 프라이팬에 잘 펴고, 3번에 만든걸 올린담에, 돌돌 잘 말아준다.
5. 계란말이를 좀 식힌담에, 이쁘게 잘라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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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손으로 야무지게 집어먹길래, 잘먹는다고 좋아했더니,
겉에 노란 부분만 먹고 브로콜리 있는 부분은 다 날 준다... -_-
엄마가 포기할소냐~~ 이거 만드는데 25분이나 걸렸단 말이닷!
그래서 누룽지밥에 그걸 넣어서 섞어서 줬더니...
넙죽넙죽 잘먹네.. ㅋㅋㅋㅋ

암튼..새로운 반찬 성공~~
근데..이거 만들기가 꽤나 귀찮구나. 아가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