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스기빙 내내 회사에 왔던 나로서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가
제대로된 첫 길고 긴 연휴였다.
더군다나 우리회사가 수요일까지 놀아주시는 센스를 발휘해서
토,일,월,화,수를 연짱으로 놀아버렸다.
덕분에 오늘, 내일만 회사오면 또 토,일,월을 놀아주고...
그래서 이번주는 대부분 휴가를 내서 회사에 2-30%의 사람만 있는 듯..
조용해서 좋아~~~ ㅋㅋㅋ
금요일엔 혜진언니랑 사우나 갔다가,
밤늦게 남자들이랑 합류,,,,시원한 맥주랑 노래방 땡겨주고,
토, 일엔 집에서 뒹굴거리며
지난번에 못 끝낸 반지의 제왕 마지막편 "왕의 귀환" 4시간짜리 봐주고,
만화책 옴팡 다운받아서 질리게 보구,
월요일엔 카지노가서 잼나게 놀구,
화, 수엔 또 집에서 뒹구르르 만화책 보구..자구..
뒹굴뒹굴 노는게 넘 좋아서 오늘 회사 나오기가 좀 싫었다는...ㅋㅋ
크리스마스 선물은 이미 다 받아버려서 기대도 안하구 있었는데,
민이가 오버스탁에서 이쁜 내 탄생석 목걸이를 주문해서,
깜딱 놀래켜줘서 행복했었다.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www.lovelystory.com/cgi-bin/tb/trackback/2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