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방문수가...

2006/02/16 10:33
내 블로그의 방문수는 하루 100 내외인데,
(그 중의 반은 나랑 민이가 아닐까 싶은...ㅋㅋ)
그런데 어제 이상하게 400이 넘어갔다.
레퍼러 로그를 봐도 별 이상한 건 없었는데...
혹시 "그를 가둬두다"라는 제목때문인가..?
유령 방문자수가 늘어간다는 것...
의외로 기분이 찜찜하고만.

댓글로 유령이 아님을 밝혀준다면 훨씬 덜 "덜덜덜"거릴터인데.

그를 가둬두다

2006/02/13 17:00


Locked him in my eyes...

설레인다

2006/02/10 14:54
길고도 지루하게 오던 비가 그치고,
이번주는 날씨가 너무 화창했다.
코끝이 싸하게 차가웁긴 했지만,
눈부신 햇살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이번주..

머리를 식힐 겸 오후에 잠깐 산책을 나갔다.
두꺼운 파카는 팔에 걸치고 가볍게 걷다가,
별다방에서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토를 하나 주문해서 돌아왔다.

아직 분명 겨울인데...
날씨가 눈물나게 좋아서,
곧 당장이라도 봄이 올 것 같아 무척이나 설레인다.

그린레이크에 산책갈 수 있도록 주말에도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다.


제주도에서 바라본 우도 같은데...
제주도엔 여름에만 가봐서 이 풍경이 낯설다.
나중에 제주도의 사계절을 모두 볼 수 있었음 좋겠다.

어떻게 살고 싶냐면...

2006/02/08 15:20
정말 재미있게 살고 싶어.

그리고,,,

열씸히 살고 싶어.

열정을 가지고 살고 싶어.

그렇게 살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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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만 코딩에 into 합시다.

6개월만에 머리를 잘라주다..

2006/02/06 17:26
민이가 머리자르는 거 귀찮다구 해서,
6개월이나 방치해두었다가, 지난주에 머리를 잘라주었다.
좀 더 길러서 묶고 다녀도 되겠더만,,,ㅋㅋㅋ

머리를 잘라주고 나니 인물이 확~~~ 산다. ㅋㅋㅋ


포토샵없이 picasa로 합성했더니,
내맘대로 순서를 정할 수가 없다. 덴장.
[After and Before]

투둑 투둑

2006/02/01 22:36
투둑 투둑 투두두둑
침실에 조그만 스탠드와 노트북 화면 빛을 도움삼아
잠시 일을 하고 있는데,
빗소리가 크고 강하게
귓가를...
마음을... 때린다.

탁탁 탁탁 타타타탁
키보드 소리로 빗소리를 눌러본다.

2/1 내일 해야할 일

2006/01/31 23:36
프로젝트도 점점 바빠지고,
컴터 새로 받아서 세팅도 하고,
새로 직원이 된 관계로 문서작업, 세팅해야 할 것도 있는지라
요즘 정신이 없다.
적어두지 않으면 자꾸 뒤로 밀려나거나 잊혀지는,
하지만 해야할 일들.

1. 오빠가 부탁한거 리서치해서 보내주기
2. 바나나리퍼블릭에 전화해서 빌 내용 물어보기 or 웹사이트가서 확인
3. 설을 맞아 2006년 새해계획 발표
4. 회사 베네핏 신청과 fast work 프로그램 신청
5. 회사나 집근처의 H&R block 알아보기 - 세금보고 관련

Gift from Joe

2006/01/27 16:40
아까 죠가 자기 사무실에 내가 뭔가 놓구 갔다며
종이에 싸놓은 걸 주었다.



한국을 알리자는 차원에서 차를 조금 나눠준 것 뿐인데..
고마워, 죠...ㅋㅋㅋ

Thanks, Joe!!!
I know you visit my blog often and use the Google translator to understand my posting. :)

인터뷰 방해하기

2006/01/27 00:25
커피를 타가지고 죠의 사무실을 지나가는데,
마침 죠가 면접을 보고 있었다.
순간 장난기가 발동...


면접관만 보이게 돼지코 만들기


면접이 끝나고 내 사무실에 온 죠한테 목졸림을 당했다.
재미있어서 폴라언니한테도 하라고 시켰거던. ㅋㅋㅋ

Quizno's Chicken Carbonara

2006/01/25 16:30
오늘 죠랑 폴라언니랑 스시랜드로 점심 먹으러 가기로 했었는데,
죠네 애가 아파서 죠가 집에서 일하게 된 관계로,
점심에 언니랑 회사앞에 Quizno's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사진] 치킨 깔보나라랑 관계없음.
치킨 깔보나라랑 Chicken & Corn 챠우더를 시켰는데, 한입 먹었을땐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맛있었는데, 챠우더랑 같이 먹다 보니 왜 이리 짠지...
챠우더도 샌드위치도 모두 먹을수록 짭짜름...

점심 먹은지 네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물만 먹힌다.
양념이 풍부하지 않아서 그런지, 미국애들은 너무 짜게 먹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뭐든지 소금, 후추로 해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