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쁘다..
아인이 돌보느라 바쁘고...
왜이리 집에 손가는 일이 많은지...가끔은 아파트가 그립기도 할만큼 바쁘고...
회사는 곧 프로덕트 릴리즈가 있어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그래서 홈페이지에 사진 올리는 거 엄두도 안났는데...
그래도...민이가 아인이 백일 사진 이쁘게 정리해서 앨범 주문한 김에,
아인이 백일 사진 몇장 공개..
포즈 취하려니까 손발이 오그라들어? ㅎㅎ
수갱이가 협찬해 준 옷...이 자리를 빌어 땡큐~~
무당벌레 탱크탑에 무당벌레 머리띠..
뒤에는 곰돌이랑 고릴라, 동물 이불배경까지..완전 동물원이다.
둘이서 너무 귀엽다...지금은 아인이가 테디베어보다 훨씬 크다..
엄지발가락으로 따봉~
어구,,장난감 병정 같다. ㅋㅋㅋ
이옷은 민기 협찬..땡스 투 민기.
눈이 너무 순해보이는 사진 1장
웃느라 눈이 안보여~~ ㅋㅋㅋ
Comments
다이쁘지만 난 마지막사진에 +1표!
역시 우리아가들은 눈도 안보이게 웃는 표정이 젤로 이뻐.
천사 아인이 백일이후 사진 업뎃 안됐잖오..보고 싶은데..
지금은 살이 더 많이 올랐겠지..? 귀엽겠당.^^*
울 재원이 보면서 오빠랑 같이 애기 키우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진짜 아쉽지..ㅋㅋ
'오빠랑 같이 애기 키우면'...뭔가 이상해..ㅋㅋㅋ
그치...나도 그런 생각해.
재원이, 재이, 아인이...다 같이 놓고 보면
너무 재밌을거 같은데..
엄마표 테디베어..대단해..
난 오늘 남산 테디베어 뮤지엄가서..사줬어.
테디베어 얼마나 좋아하는지...벼르다가..(만들어줄 생각은 꿈에도 못했음.)
엉..뭔가 오해가..
내가 직접 바느질하며 만들어준건 아니고..
여기 build your bear 라는 가게들이 있어.
거기가서 곰 고르고, 솜도 얼만큼 넣어 달라고 말하고,
그냥 하트모양의 심장을 넣어도 되고, 돈 더주고 누르면 목소리 나오게 녹음해서 심장을 넣어도 되고..
그리고 곰들 옷이랑 액서세리도 팔고..그런데가 있어.
애들뿐만 아니라 틴에이져 여자애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고.
거기서 난 말만 하고, 점원이 만들어준거지..ㅎㅎㅎ
그래도 생일도 종이에 적어주고 잼난 곳이야.
나두나두..
마지막 웃는사진...
아융....이뽀라
ㅎㅎㅎ
요즘은 너무 웃음을 잘날려줘서 해피아인이라 불러.
언니~
아인이....웃으면 눈이 안보이는~ 재이랑 똑같아요 ㅎㅎㅎ
사진 직접 찍은거죠? 너무 잘 찍었어요~ 어쩜 저리 깜찍하게도~^^
요즘 전 재이 돌잔치 준비를 어떻게 해야되나..벌써 고민시작이예요 ㅋㅋ
언니도 내년에 와서 돌잔치 하는거죠? 오빠가 그러던데~~
그때되면 재이 손붙잡고 아장아장~ 걸으면서 아인이 돌잔치 놀러갈께요~
으와..벌써 돌 걱정을?
음..난 너무 무심한 엄마인가..반성 좀 해야겠네. ㅋㅋ
내년에 가서 아인이 돌잔치도 하고, 아인이 인사 좀 시키고 싶은데...사정이 따라 줄랑가 모르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