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 초등학생때,
혼자 집을 보면서 라디오를 참 많이 들었더랬다.
그때 김광한이나 김기덕이 하는 팝송 코너도 많이 들었었는데,
며칠 전에 그때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를 라디오에서 들었다.
그시절엔 영어 하나 몰라던 때라서
들리는대로 받아적고 외웠기 때문에,
지금 그 노래를 들어도 전혀 가사가 들리지 않았다.
이전의 말도 안되는 가사만 떠오를 뿐..(- _ -)
그래서 그노래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Joe한테 물어보고서 그노래를 찾았다.
Jennifer Warnes & Joe Cocker의 "Up where we belong"
집에 와서 왠지 옛추억이 생각나서
온통 흘러간 팝송들만 들었다.
한동안 내 삐삐의 인트로를 꽤나 오래 장식했었던
"Have I told you lately"부터 "Wonderful tonight"까지..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리다 보니,
Carpenters의 "Yesterday Once More"가 완전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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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퀄리티만 올라가는게 아니라..
퀀터티도 올라가는거 아니유? ^^
정아 // 떽...알아도 모르는 척...ㅋㅋㅋㅋ 나 양이 너무 많이 늘었어. ㅠㅠ
묭 // 엉...근데 살 많이 쪄서 단점도 있어..ㅋㅋ
안녕하세요.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저는 벨뷰 살아요.
위에 도시락 통 어디서 사셨어요?
제가 꼭 사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메일로 답좀해주세요. veryhonest (at) hotmail.com
아,,이거 부한마켓에서 받은건데요...
거기 가시면 살 수 있어요.
근데,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하고프지 않은게,
뚜껑이 꽉 닫히질 않아요.
그래서 반찬마다 랩으로 싸고, 또 큰통을 한번 더 랩으로 싸주고,
그리고도 꼭 평평하게 해가지고 다니거든요.
냉장고에 넣는 반찬통용으론 정말 괜찮구요,
도시락통으로 쓸때도 항상 평평하게 들고 다니고,
움직임이 별로 없다면 쓸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