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법이라도 만들어지길..

2006/02/21 14:30
미국에서 메건양이 이웃에 사는 성폭행범에게 추행, 살해당한 후에
메건법이 생겼듯,
이번일을 계기로 허양법이라도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을 들어도,
더 이상 잃지 않기 위해서 꼭 필요한 법이다.

저번엔 인터넷으로 서치해보니 우리 아파트에서도 25마일이내에
20여명의 강간, 범법자들이 살고 있던데,
얼른 이 동네를 떠야겠어..

안경잽이가 뭐야!!!

2006/02/16 16:57
가짜근시에 속았다간 애 안경잽이 만든다

한국일보의 기사다.
요즘 기자의 수준이 참 많이 떨어졌다고 생각했고, 알고는 있었지만,
도대체 "안경잽이"가 뭐야.
정말 '버럭'하고 싶은 심정이군.

안경쓴 사람을 깔보는 듯한 말투..
안경쓴 사람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아주 앞서서 만들고 있다.

옛날에 안경쓴 사람이 첫손님이면 재수가 없다느니,
안경쓴 여자는 택시도 안태운다느니 하는 소리를 들었던지라
(내가 직접 들은건 아니었지만)
저런 아무 생각없이 단어를 고른 기자와
그걸 그대로 내보내는 데스크가 참 어이없어보인다.

도대체 저널리즘에 대해 배우기는 하시는지들..쩝.

본문은 링크로 보시길..
http://news.empas.com/show.tsp/cp_hi/goo01/20060202n09336/

흠..방문수가...

2006/02/16 10:33
내 블로그의 방문수는 하루 100 내외인데,
(그 중의 반은 나랑 민이가 아닐까 싶은...ㅋㅋ)
그런데 어제 이상하게 400이 넘어갔다.
레퍼러 로그를 봐도 별 이상한 건 없었는데...
혹시 "그를 가둬두다"라는 제목때문인가..?
유령 방문자수가 늘어간다는 것...
의외로 기분이 찜찜하고만.

댓글로 유령이 아님을 밝혀준다면 훨씬 덜 "덜덜덜"거릴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