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시즌 시작 기념 핫도그

2006/04/05 11:15
봄이 시작된 것과 야구시즌이 시작된 걸 축하하는 의미에서
점심에 회사에서 핫도그가 제공됐다.
별로 야구를 좋아라 하진 않지만,
내려가서 칠리 핫도그 하나랑 기타등등을 집어왔다.

그남자 그여자 - vibe

2006/04/04 12:53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남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남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여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여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여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여자는 다 똑같나봐

혹시 니가 다시 돌아올까봐
다른 사랑 절대 못해
여잘 울렸으면 책임져야지
니가 뭘 알아 여자의 마음을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남자
내 전부를 다 가져간 그 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남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남자는 다 똑같나봐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우린 미치도록 사랑했었지
모든걸 다 주니까 떠난다는 그 남자
내 맘 하나 몰라주는 그 남자
한때는 내가 정말 사랑했던 그 남자
다 믿었었어 바보같이
그땐 사랑이 이별인줄 모르고
그런줄도 모르고 다 믿었었어 우리 둘이






남자는 다 똑같나봐...
여자는 다 똑같나봐.....
결국 같은 이유였고........
남자나 여자나....

1994년 어느 늦은 밤 이후로 처음으로 맘에 드는 장혜진 노래다.
엄밀히 말하면 장혜진의 노래가 아니라 바이브의 노래지만.

One Fine Spring Day

2006/04/03 17:57
햇살이 너무 좋았던 봄날의 오후...
Peter Kirkland Park으로 짧은 산책을 다녀왔다.


노을이 질무렵에 동네친구들과 한 게임하고 싶어지는 야구장..
버뜨...난 야구해 본적도 없음이야..ㅎㅎ


파란하늘과 흰구름이 너무 좋아..


핏자들고 가는 아줌마가 없었음 더 좋았을 것을...ㅎㅎ


파란색, 하얀색, 녹색의 조합은 언제봐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금요일엔 저리도 날씨가 좋았건만...
오늘은 비를 흩뿌리는군...
변덕스러운 씨애틀의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