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샤워를 한 후 옷을 갈아 입히는 중이었다.
아인: 엄마 ... 아빠 핸드폰 하고 싶어요.
나: 아빠가 쓰고 있는데..
아인: 그럼 어떻하죠?
나: 음..아빠한테 떼쓰지 말고, 애교를 부려봐. '아빠~~ 아인이 아빠 핸펀 하고 싶어요. 하게 해주세요. 네?' 하고..그러고 활짝 웃어봐. 그럼 아빠가 아인이 말에 사르르 녹아버릴꺼야.
아인: (표정이 어둡다) 으앙~~~
나: 어? 왜 그래? 왜 울어?
아인: 아빠가 사르르 녹아버리면 안돼지요. 녹아서 없어지면 안돼요!! 으앙~~~
웃겨서 어쩔 줄을 모르겠지만..아인이를 진정 시켜줘야했기에..안아주었다.
아빠 맘이 아인이 애교에 녹는다는 거야..몸이 녹는게 아니고...
어쨌든,,,녹는다는 말만 들어도 내내 울어 버렸던 아인이. ^^.
아인: 엄마 ... 아빠 핸드폰 하고 싶어요.
나: 아빠가 쓰고 있는데..
아인: 그럼 어떻하죠?
나: 음..아빠한테 떼쓰지 말고, 애교를 부려봐. '아빠~~ 아인이 아빠 핸펀 하고 싶어요. 하게 해주세요. 네?' 하고..그러고 활짝 웃어봐. 그럼 아빠가 아인이 말에 사르르 녹아버릴꺼야.
아인: (표정이 어둡다) 으앙~~~
나: 어? 왜 그래? 왜 울어?
아인: 아빠가 사르르 녹아버리면 안돼지요. 녹아서 없어지면 안돼요!! 으앙~~~
웃겨서 어쩔 줄을 모르겠지만..아인이를 진정 시켜줘야했기에..안아주었다.
아빠 맘이 아인이 애교에 녹는다는 거야..몸이 녹는게 아니고...
어쨌든,,,녹는다는 말만 들어도 내내 울어 버렸던 아인이. ^^.
Comments
잘 지내고 있구나.
응, 그럼 잘지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