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해...

2007/08/30 10:26
소프트웨어 릴리즈후에 서비스팩1을 릴리즈한다고 요즘 바쁘다.
너무너무너무 바쁘니까,
여름이 다 가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민이랑 많이 놀지도 못하고,
홈피는 거의 버려졌다는 걸 깨달았다.
슬프다...
너무해...

서비스팩1 릴리즈 끝나면,
빈둥빈둥 놀면서 일할 수 있을까???

미니스커트폰 - Ultra Editition II

2007/08/13 10:50
나의 소니에릭슨 W800을 입양한지도 어언 1년 5개월.
정말 이뻐라하며 만족하며 썼었는데,
이번에 새아이를 입양했다.
W800과 Tmobile에서 업그레이드로 받은 모토롤라 Rizr를 이베이에서 팔고,
미니스커트 빨강이를 데고 왔다.

소니 폰은 기능 99% 만족,
디자인 85% 만족.

미니스커트 폰은 기능 75% 만족
디자인 99% 만족.








아...그래도 이뿌긴 이쁘다. ^^;

해야할 일들

2007/07/30 23:56
미뤄뒀던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

1. Questionnare 완성해서 로펌에 보내기 (20% Done)
2. HSBC랑 E-TRADE에 계좌 만들기
3. 병원들 예약 및 문의 (80% Done) - 치과 약속만 잡으면 끝남
4. 휴가 계획 잡기
5. 골프 & 수영 레슨 알아보기
6. 제빵기 사기
7. 회사 사진콘테스트에 사진 출품하기
8. 책 주문하기

Low priority 일부터 하고 있네..-_-

#1은 8월 2째주가 목표
#2는 이번주 내로.
#5는 글쎄...올해는 물건너 갔으려나...T.T

이건 아니자나~~~

2007/07/23 10:15
얼마전에 왜 일케 덥냐고 투덜댄 적이 있다.
그때는 투덜댈만 했지...
50년전의 기록을 깼으니 말이야.

그런데,
그주 이후에 날씨가 정말 엉망이다.
한국의 장마철이 옮겨오기라도 한건지,
계속 흐리고, 비오고, 습습하고....

시애틀의 7월이 이렇게 가기엔,
너무 아깝잖아.
일년내내 여름만 바라보고 살아온 사람들한텐
이번 여름 너무 잔인하다.

무더위

2007/07/11 23:19
젠장...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덥다.
Kirkland 거리에 나갔더니...
헉스...기온이 37도...-_-
이건 아니자나....
이건 전형적인 시애틀 날씨가 아니라고...T.T

아무리 더워도 건조하기만 했던 이곳 날씨가
이렇게 더우니 조금 습하게도 느껴진다.
지구온난화 현상인가...
한국의 무더위와 습습함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여기에 익숙해진 몸뚱아리...
더위에 너무 지쳐간다.

그래도 오늘 눈요기는 확실하게 했다.
탄탄한 몸매에 윗통을 과감하게 벗고 다녀주시는 "남"들과
비키니에 똥꼬 울트라 쇼트 반바지만 입고 다니는 "녀"들 덕분에
눈 둘 곳을 몰라가 아니라 눈 둘 곳을 찾아다녔다. ㅋㅋㅋ

오늘은 시애틀이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하나의 도시처럼 느껴졌던 날이었다.

이번 주말까지 이렇게 더우면,
정말....
선풍기 살꺼야!!!!!!!!! 

제빵기 - Bread Maker

2007/06/26 23:30
최근에 주말마다 한국베이커리에서 밤식빵을 사다 먹었다.
한번은 두개를 샀는데, 그것도 뚝딱...
두개면 13불인데...만들어 먹어도 좋겠다 싶었던 차에,
아줌마방 베이커리 게시판에선 요즘 제빵기로 만든 솜살식빵 열풍이 불고 있었다.

게시판을 쫙 훝은 다음에 사고 싶은 리스트를 작성했지만,
이런 저런 요런 조런 이유로 사려던 브랜드는 다 비껴가고,
어제 Fred Myer에서 세일하는 비인기 브랜드를 사게 되었다.

Breadman TR888

민이를 졸라서 사가지고 오면서,
얼마나 들떠 있었던지...
그 뒤의 참담한 실패는 예상 못한채...T.T

브레드 머신에 딸려 나온 레서피 북과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레서피를 종합해서,
밤식빵에 도전했는데...

음...밤 12시 반에 나온 결과는
아무 맛없는 밤떡이었다..T.T

이런저런 실패 이유를 분석하고,
오늘은 속성과정이 아닌 베이직 과정으로 가기로 했다.
메뉴도 밤식빵이 아니라 솜살식빵으로....
지금 2차 발효했는데, 지금까지는 좋아보인다.
이제 마지막 3차 발효후에 구우면 되는데...
오늘도 결과물은 밤 12시 반이나 되야 나오겠군...

솜살처럼 쫙쫙 찢어지는 맛있는 식빵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잘되면 성공후기를 올리지.
식빵 사진이 안보이면,
또 실패인거다...T.T

[펌] 색깔로 보는 심리와 건강상태

2007/06/14 13:15

테스트 하는법

마음에 드는 색깔을 4개 고른 후에,
그 색깔을 고른 순서대로 해당하는 번호의 설명글을 보면 된다.
색깔을 정하고 난뒤 보세요. 꼭~!!



 
☞1☜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설령 표면상으로는 명랑하고 사교적이고 정서적인 인정미가 넘쳐 흐른다고 하겠지만, 마음 어느 한 구석에는 누구도 편드는 사람 없이 혼자 외롭게 지내야 하며, 의지할 이성, 안심하고 어리광을 부리고 싶고 의존하고 싶은 애정의 욕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이 색깔이 36번과 함께 선택되면, 어느 쪽이 먼저 선택되었는가에 따라 뉘앙스가 다소 달라집니다. 고독감, 쓸쓸함이 극히 강하다고 하겠습니다.


 


 


 

☞2☜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명랑하고 자신감이 넘치고 기쁨으로 꽉 찬 사람입니다. 애정이 풍부하고 행동은 무척 협조적이며 난잡한 점이 전혀 없습니다. 사람으로서 가장 바람직한 정신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 니다. 이 색깔은 성인보다는 어린이, 도시보다는 지방 사람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도시인과 성인에게 그만큼 스트레스가 많이 작용한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지요.
  그리고 이 색깔은 축제 의상이나 축하 행사에 이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에 잠재한 것이 겉으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색깔은 슬픔에 잠겼을 때는 결코 쓸 수 없는 색깔이랍니다.


 


 


 

☞3☜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감기에 걸렸거나 피로가 쌓여서 힘이 들거나, 생리의 전후거나, 애인과의 사이에 트러블이 발생한 시기여서 좋은 상태라고 할 수는 없군요. 또 가족 중의 환자가 있어 마음과 몸의 밸런스가 취해 지지 않아 늘 위화감이 생기고 울적한 생활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색깔을 선택한 사람은 그 의식이나 몸의 상태가 왜 나쁜지 그 원인을 자각할 때가 많으며, 색깔을 선택한 시점에서 원인을 물으면, 조금도 저항 없이 자신이 처한 상황을 솔직하게 대답해 줍니다.


 


 


 

☞4☜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과식과 과음이 원인이 되어 가슴앓이와 위통으로 몸의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혹은 지나치게 신경을 혹사하여 위의 상태가 나빠져서 때때로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또 실제로는 나쁜 곳이 없는데도 끊임없이 위에 대하여 신경이 쓰이는 등, 언제나 소화기에 의식이 향하고 있지요. 자각 증세가 없어도 나중에 진짜 나빠진 예가 적지 않으므로, 이 색깔을 선택한 사람에겐 "위장이 약해졌으니까 주의하는 것이 좋겠어요." 하고 말해 주세요.


 


 


 

☞5☜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지금 화장실에 가고 싶지 않은지? 소변을 자주 본다든가 깊은 밤에 소변을 본다는 말을 들은 적은 없는지 또 그런 것에 마음을 쓴 적은 없는지 모르겠네요. 또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비뇨기과의 질병이나 기왕증에 고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이 색깔은 또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종종 선택하는 색깔인데, 알코올에 의한 요폐증 또는 불완전 요폐 등의 불안한 근심을 잠재적으로 품고 있으며, 선천적으로 비뇨기계의 결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알코올을 좋아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답니다.


 


 

☞6☜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뜻하지 않게 보기 싫은 것을 보게 되거나, 생각하지도 않았던 불쾌한 얘기를 듣거나 해서, 평소에 믿었던 것에 의문을 품게 되며, 그 원인이 되는 인물이나 사건에 대하여 불안과 불신을 가지게 된 상태로군요. 이 의식은 불신, 의혹, 불안, 공포,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어린이가 이 색깔은 선택한 경우에는, 그 밖에 선택한 다른 색깔이나 생활 환경 등을 고려하여, 원인을 확인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불건전한 의식도 상승작용하여 위험한 행동으로 나타 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주의해야 합 니다.   
  이 색깔을 선택하는 그 자체가 건전한 정신상태라고 할 수 없겠죠. 최근 이 색깔을 선택하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사소한 것으로 남을 신용할 수 없게 된 세상이 온 건가요?


 


 


 

☞7☜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마음속으로 "피"에 관한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현장을 만나게 되다든가, 텔레비전이나 영화의 무서운 장면이 기억에 남아 있다든가, 또 당신 스스로 아니면 친구나 애인이 큰 부상을 입었거나 출산이 마음에 걸리는 등 피와 관계되는 일이 있습니다. 특히 성인 여성은 생리중이거나 그 전후에 이 색깔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 색깔의 의식은 바람직하지 못한 피에 얽힌 것입니다.
  유혈사건이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면 그 직후에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색을 선택한다고 하네요. 


 


 


 

☞8☜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욕심이 나서 견딜 수 없었던 것, 하고 싶어서 참을 수 없었던 것을 어떤 이유에서든 체념하지 않으면 안 될 형편이었는데, 그 원인이 되었던 상태 또는 사항에 대해서 앙갚음을 해주거나 심통을 부리고 싶은 생각으로 꽉 찬 상태입니다.
  만약 어린이가 이 색깔은 선택하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답니다. 왜냐하면 발산하는 방법에 따라 폭력이나 옆길로 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색깔은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남을 괴롭히는 폭력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주의깊게 지켜 보아야 합니다.
다른 선택된 색깔과 비교 판단하여 일찌감치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9☜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무엇인가 커다란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정신적으로 몹시 쫓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누구에겐가 상담하고 싶군요.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관해서 자기 자신이 무력하고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10☜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무엇인가 커다란 걱정거리를 가지고 있어 정신적으로 몹시 쫓기고 있는 상태입니다. 누구에겐가 상담하고 싶군요. 누구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관해서 자기 자신이 무력하고 아무 쓸모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11☜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기력이 충실하고 활기가 넘치며, 행동은 적극적이고 매사에 힘찬 활력이 넘쳐 흐르지만, 그 밑바닥에는 뭔가 마음에 흡족하지 않은 부족한 것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불만이 행동의 기폭제가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때문에 남을 밀어 젖히고 경우에 따라선 상대를 공격해서라도 자신을 전면으로 내놓고 싶은 자기 주장욕, 자기 현시욕의 의식이 강하다고 하겠습니다.   


 


 


 

☞12☜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현재 처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걱정되는 것, 마음이 놓이지 않는 것, 신경이 쓰이는 것 등 그 무엇인가의 의식에 사로 잡혀있군요. 사람은 많건 적건 간에 어떤 근심을 안고 있는데, 이 색깔을 선택한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에 걸리는 근심 걱정이 강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어린이가 처음에 이 색깔을 선택한 경우에는 그 대부분이 공부(성적, 숙제, 시험)에 관한 걱정거리가 있다고 생각해도 될겁니다.


 


 


 

☞13☜  이 색깔을 선택한 사람은 할아버지, 아버지, 형제, 아들, 남편, 친구 등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남성이 당신에게서 멀어져 가는 것 같은 일종의 공포심마저 느끼기는 상태입니다. 심하면 그리워지기까지 하여 이런 기분을 이해해 달라는 차원에서 자신이 사랑한 것 만큼 상대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어합니다.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하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의 욕구로 보아도 좋겠습니다.


 


 


 

☞14☜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비싼 물품이 욕심 난다든가 갑자기 돈이 필요하게 되는 등, 돈과 물품에 대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혹은 그런 것을 막 손에 넣은 직후인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런 욕구의식이 당신에게 남아 있습니다. 이 색깔은 10번의 색깔 상황과 비슷하지만 10번처럼 비상수단을 취하면서까지 욕심낼 만큼 절박하지는 않습니다. 물질적, 금전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무엇인가를 안고 있는 것 같군요.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한 경우에는 애정의 욕구가 강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색깔은 세상의 경기가 좋지 않게 되면 유행하는 색깔인데, 이 색깔이 가지는 뜻의 집단적인 의식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5☜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몸의 상태가 좋은 편도 아니지만 정신적으로도 어둡게 가라앉은 상태입니다. 선택한 색깔 중에 이 색깔이 돋보일 뿐 다른 것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든가, 색번호 16, 31번과 함께 선택되고 다른 색깔은 관심이 없는 경우에는 별로 걱정할 것이 없답니다. 그러나 3, 9, 32번과 함께 선택되었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이 경우에는 의사의 건강 진단을 받아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색깔이 포함되고 있기 때문에 금새 암의 위험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선택하는 순서와 다른 색과의 관계에서 볼 때 위험한 요소가 내포 되었다고 할 수는 있습니다.


 


 


 

☞16☜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한편으로는 맡은 일은 성실하게 하지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교차하여, 정신적으로 협공을 당하는 상태입니다. 피로감과 의무감, 복종심이 당신의 내부에서 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의식의 상태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하거나 즐겨 선택하려고 한다면 놀고 싶은 욕망을 강렬하게 억제 당하고 있어 반항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상태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17☜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그것을 잊고 싶고, 생각하기도 싫다면서도 할 수 없이 자꾸 생각하게 되는 딜레머에 빠진 상태입니다. 몹시 불쾌한 일이 있었으며, 그 원인이 되었던 사람과 사건에 대하여 지독한 증오를 품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의식은 의외로 뿌리 깊은 지속성을 가지고 있어 어떤 계기만 생기면 직접 보복행위로 나올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도 합니다.
  올바른 가치 판단을 가지고 있지 않은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한 경우에는 신속히 그 원인을 찾아내서 제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6번이 내향적인 것과는 달리, 이 번호의 색깔은 외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18☜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오래 전부터 갖고 싶어하던 물건을 손에 넣은 만족감과 식사를 끝낸 후의 만복감을 만끽하고 있은 상태입니다. 느긋한 마음에 풍요감에 꽉 찼으며, 인간관계에서도 애정면에서도 물질적인 면에서도 아무런 불만이 없는 극히 평화로운 기분에 싸여 있군요.
  이 색깔은 마음의 평안을 여실히 말해 주는 색깔입니다.


 


 


 

☞19☜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솔직하고 순종적이며 마음 속에 응어리라고 하나도 없지만 마음속으로는 체념해야 하는 그 무엇인가를 감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겸허함과 복종심으로 감싼 체념은 겉으로 나타나서 당신을 불리하게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할 수 없다'는 이면의 사항을 말하기보다는 표면의 솔직성과 겸허함이 중요하며, 만약 다른 불만이 있으면 별도의 의식을 가지게 되어 색깔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20☜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꿈같은 연애를 하고 싶다거나 애인이 그립고 헤어진 그 사람과 다시 만나고 싶다거나 이성에 대한 그리움으로 견딜 수 없는 상태입 다. 또 성적인 충동도 억제할 수 없어 '그 사람의 아이를 가지고 싶어.', '그에게 힘껏 안기고 싶어.'하는 등의 생각도 한답니다. 연령이나 상황에 따라 내용은 다르지만, 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에 있으며, 특히 성적으로 미숙한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한 경우, 부모들의 행동을 숨어서 보고 싶어하는 수도 있으니까 주의해야 합니다.
  이 색깔의 의식은 직접적이어서 기분이 나면 서슴지 않고 이 색깔을 선택하게 됩니다. 일생을 혼자 산 고호는 이 색깔(섹스)을 죄악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21☜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존경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 평소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헌신적인 애정을 바치고 싶다는 생각으로 꽉 차 있습니다. 물론 상대에게서도 강렬한 사랑을 받고 싶은 소망으로 안타까운 심정을 안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지요. 이 색깔에 의해서 나타나는 사랑의 의식 밑바닥에는 상대에게 바치는 행위가 실패로 끝나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과 공포, 또는 상대가 자신에게서 사라지는 것이나 아닐까 하는 두 가지의 근심이 마음을 죄게 합니다.
  신부 의상, 의사나 간호사의 흰 가운, 회교도들의 메카를 순례할 때 입는 갈라베이야, 싸움에서 졌을 때 흔드는 백기, 이런 것들은 우리들의 의식과 색깔이 가지는 뜻과 관련성을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색깔이 완전히 조화를 이루어 태양의 백광으로 되돌아가듯이 이 색깔은 인간의 사랑의 원형적인 것-가족애와 같은-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2☜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지금 만족하는 것이 없이 극도로 욕구 불만에 싸인 상태입니다. 그 원인을 만든 상태 또는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것으로 불만을 해소하려 하고 있군요. 그것은 위험한 정신의 불안정 상태라고 하겠습니다.
  이런 의식은 비뚤어지고 굴절된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성과 이성이 발달하지 못한 어린이가 선택했을 경우에는, 종종 8번이나 17번과 같은 색깔로 연쇄 반응을 일으키며, 폭력이나 잔학성의 원인이 될지도 모릅니다. 하루라도 빨리 원인을 찾고 대응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23☜  이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밝은 행복감이 넘쳐 흘러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모든 것에 우호적인 정신 상태입니다. 그것은 목표를 정하고 노력해 온 것이 달성된 직후의 기쁨, 혹은 달성이 눈앞에 다가온 것에 대한 확신 등, 과거에 쌓아 올린 근면과 연마가 '희망'으로 변신하여 당신을 축복해 주고 있습니다.
  이 색깔은 2번과 마찬가지로, 성인보다는 어린이, 도시보다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이 선택합니다.


 


 


 

☞24☜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무슨일이 일어나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이전혀 통하지 않고 더욱이 자신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초조하고 불안한 상태입니다.이 색깔에 가지는 의식은 초조한 자신이 다시 불안하고 초조해져서 나중에는 짜증을 내고, 또 짜증스러운 자신이 초조해져서 불안과 초조는 점점 더해 갑니다. 개미 구멍에라도 빠진 것처럼 답답하고 초조하기만 한 상태라고 할수 있지요.


 


 


 

☞25☜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의외로 목적을 빨리 달성하거나, 뜻을 이루었다는 마음으로 기분이 최고로 올라서 남들이 의아해 할 정도로 들 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의식은 도가 지나치면 때로는 '나는 누구보다도 뛰어나고 용하다' 는 독선적인 생각으로 경 한 행동을 범할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에게 불쾌감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6☜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즐거운 일, 기쁜 일이 있어 대단히 밝은 기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걸리는 것과 걱정이 떠나지 않는 근심거리도 있어서 명랑한 기분만 가질 형편이 아닌 상태입니다.


 


 


 

☞27☜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절대' 하고 믿어 마지 않는 것-종교, 회사, 거래처, 고객, 희망학교-이 자기로부터 멀어져 가는 것이나 아닐까 하는 불안, 자신이 하는 행위가 실패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근심에서 그 '절대자'에게 강렬한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바램이 '절대자'를 사랑하는 행위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색깔이 수도승, 수녀의 옷 색깔로 쓰이고 있는 것은 신에 대한 외경과 경건의 기도에 부응코자 하는 데서 나온 뜻인 것 같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것이 색깔로 되어 표면으로 나타난 전형적인 보기라고 하겠습니다.
장례를 지낼 때도 이 색깔을 쓰는데, 그것은 죽은 자에게 바치는 산 사람의 기도와 정화의 소원을 담은 뜻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8☜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지금 몹시 허기가 졌거나 목이 말라 물을 마시고 싶은 상태입니다. 혹은 다이어트에 신경이 쓰여 자연 식품에만 생각이 있을 수도 있구요. 어린이의 편식을 걱정하거나 저녁 준비할 것으로 머리가 복잡하지는 않은지요? 식사를 끝낸 직후에도 이 색깔을 선택합니다. 요컨대 당신의 의식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29☜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어느 한 쪽이든 결정하지 않으면 안될 양자 택일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쪽을 택하든 어느 정도의 곤란과 앞일에 대한 불안을 떨쳐 버릴 수가 없어 숨이 막히는 상태에 처해 있습니다.


 


 


 

☞30☜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현재 소화기계에 질환을 가지고 있다든가, 소화기 질황늬 경력이 있어 아직도 그 의식의 꼬리를 질질 끌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 완치된 일인지도 모르지만 덮어놓고 의식은 소화기계로부터 해방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31☜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수면 부족이 계속되고 밤을 꼬박 새기도 하며, 또 그와는 반대로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서 의식이 잠에서 덜 깬 흐리멍텅한 상태입니다. 바빠서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상황으로, 16번과 함께 선택되는 경우가 많고 방치해 두면 3번의 색을 선택
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32☜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뭔가의 이유로, 혹은 이유도 모르는 채 막연한 불안감을 가져 미래에 대해서도 전망이 밝지 않아 괴로운 상태입니다.
  이 색깔이 뜻하는 것은 12번이나 29번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며, 생명을 잡아 흔드는 듯한 뿌리 깊은 곳에서 솟구쳐 오르는 불안입니다. 어머니에게 호되게 야단을 맞은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33☜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언제나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온 것, 가령 청소, 세탁, 정리 정돈, 방의 도배, 이사, 채권 채무의 이행 등등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거나, 그런 것을 하고 난 직후여서 아직도 의식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했을 경우에는 어머니로부터 방청소, 뒷정리 등으로 꾸지람을 들었다는 뜻이 됩니다.


 


 


 

☞34☜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질병, 스트레스, 생리, 부상 등으로 앓고 있던 몸과 정신이 이제는 확실히 회복기에 접어 들었거나, 회복해서 원기를 되찾은 직후의상태입니다. 평온함으로 가득찬 해방감이 넘쳐 흐르는 당신에겐 바람직한 정신 상태라고 하겠습니다.


 


 


 

☞35☜  이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어머니, 할머니, 자매, 딸, 아내, 여자 친구, 등 평소에 가장 가깝게 지내던 여성이 자신으로부터 멀어져 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안타까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이런 기분을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자신이 사랑하는 것 만큼 상대에게서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가득 찬 상태입니다.
  어린이가 이 색깔을 선택한 경우에는 어머니에 대한 애정의욕구가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36☜  이 색깔을 선택한 당신은 특정의 그 사람으로부터 강렬한 사랑을 받고 싶고, 보다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바심을 내고 있습니다. 또 누구라도 좋으니 모르는 이성으로부터 강렬한 사랑을 받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안고 있습니다. 이 의식 밑바닥에는 당신 스스로도 모르는 애수의 감정, 안타까운 심정, 슬픔, 인생은 무상하다는 느낌, 그리움과 같은 기분이 뒤섞여 있습니다.

내가 고른 색깔은....
9, 19, 21, 31


눈물나게 푸른 하늘

2007/06/11 11:05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

서정주


천고마비 계절인 한국의 가을 하늘이
시리도록 아름답다고 교육받아왔고,
봐왔던 바이지만..
여기의 하늘도 그에 못지 않은 것,
아니 어쩔땐 더 파랗고 더 높다는 생각도 든다.
굳이 가을이 아니라도.

아,,,,,그러고보니
한국의 가을 하늘을 여섯 해 동안이나
못 보았다!
갑자기 가슴이 시리누만..ㅜ.ㅜ

시인들은 말을 감성을 참 잘도 집어낸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이상하게 더 누군가가 그리워지기도 하고
보고 싶어지기도 한다는 걸
어찌 저리 잘 알았을까?
화창한 날 그리워해야 덜 아프단 걸 이미 알았을까?
...


P.S: 포스팅 한번 하기 참 힘겹다.


연꽃잎

2007/06/05 21:55

이 사진을 찍고 나서 계속 머리 속에 이 노래가 맴돌았다.

개구리 소년, 빰빠밤..
개구리 소년, 빰빠밤..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어릴 적 좋아라하던 만화 중의 하나였는데...
개구리 소년 왕눈이.
착하디 착한 아롱이와 심술꾸러기 아빠, 투투...

도대체 이게 언제적 이야기였을까...헐.



저 잎들 중의 하나를 들추면,
뭔가 보일 것도 같애. 왕눈이가 놀고 있을 것도 같은..ㅋㅋㅋ

아마도 이 이야기를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면서,
갑자기 슬프다...T.T

누가 개를 내보냈냐구....

2007/05/30 10:55
who let the dog out ....

아침에 뉴스를 보는데, 뉴스 끝트머리에서 잠깐 저 노래가 나왔다.
아....누구 노래인지도 모르는데...
저 구절은 익숙하고...
별로 찾아서 듣고 싶은 만큼 신나게 좋은 것도 아닌데,
저 구절만 머리 속에서 맴돌아서 미치겠다.

아침에...잠깐 머리 속에 1-2초 머물렀던 게 하루종일 되풀이 되는거...
좀 짜증나는데...-_-;

다른 노래라도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