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잎

2007/06/05 21:55

이 사진을 찍고 나서 계속 머리 속에 이 노래가 맴돌았다.

개구리 소년, 빰빠밤..
개구리 소년, 빰빠밤..
네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어릴 적 좋아라하던 만화 중의 하나였는데...
개구리 소년 왕눈이.
착하디 착한 아롱이와 심술꾸러기 아빠, 투투...

도대체 이게 언제적 이야기였을까...헐.



저 잎들 중의 하나를 들추면,
뭔가 보일 것도 같애. 왕눈이가 놀고 있을 것도 같은..ㅋㅋㅋ

아마도 이 이야기를 못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들면서,
갑자기 슬프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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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버트 2007/06/06 06:12

    최고의 캐릭터는 바로 투투!
    악당은 선과악이 분명한 애니매이션의 세계일수록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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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6/08 10:19

      선과 악이 분명해야 갈등없이 볼 수 있어 쉽죠. ^^

  2. 2007/06/06 17:36

    내가 놀고 있을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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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6/08 10:19

      퉁눈 붕어..그래..
      까만 퉁눈 붕어가 살고 있을지도..ㅋㅋㅋㅋ
      :)

  3. 야옹 2007/06/18 08:21

    나도 얼마전에..
    연꽃 가득한 연못에 놀러가따와찌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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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6/19 10:33

      오랜만이네..잘지내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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