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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With My Father

2007/09/12 11:21

Dance With My Father - Luther Vandross

Back when I was a child,
Before life removed all the innocence,
My father would lift me high,
And dance with my mother and me,
And then...
Spin me around til' I fell asleep,
Then up the stairs he would carry me,
And I knew for sure I was loved

If I could get another chance,
Another walk, another dance with him,
I'd play a song that would never ever end
How I'd love love love...
To dance with my father again.

[Ooooh...]

When I and my mother would disagree,
To get my way I would run from her to him.
He'd make me laugh just to comfort me,
Yeah yeah...
Then finally make me do just what my momma said.

Later that night when I was asleep,
He left the dollar under my sheet.
Never dreamed that he, would be gone from me.

If I could steal one final glance,
One final step,
One final dance with him,
I'd play a song that would never ever end.
Cause I'd love love love, to dance with my father again.

Sometimes I'd listen outside her door
And I'd hear how my momma cried for him
I pray for her even more than me...
I pray for her even more than me.....

I know I'm praying for much too much,
But could you send The only man she loved.
I know you don't do it usually,
But dear Lord she's dying,
To dance with my father again.

Every night I fall asleep and this is all I ever dream...

Wish all daughters in the world have a father like this song...

시애틀 트래픽

2007/09/11 10:21
최근에 시애틀 인구가 20% 늘었다는게 정말 트래픽을 보면 확연하다.
어제는 보통 30분 걸리는 퇴근길이 1시간 30분이나 걸렸다.
교통사고도 없고,,,,
아무일도 없어 보이는데,,,
그냥 죽어라고 막히다가,
어느 순간에 '펑'하고 뚫렸다.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_-
아무래도 시골로 이사해야할까봐..
차 막히는 거 넘 싫어...!!!!
TAG

너무해...

2007/08/30 10:26
소프트웨어 릴리즈후에 서비스팩1을 릴리즈한다고 요즘 바쁘다.
너무너무너무 바쁘니까,
여름이 다 가는것도 깨닫지 못하고,
민이랑 많이 놀지도 못하고,
홈피는 거의 버려졌다는 걸 깨달았다.
슬프다...
너무해...

서비스팩1 릴리즈 끝나면,
빈둥빈둥 놀면서 일할 수 있을까???

미니스커트폰 - Ultra Editition II

2007/08/13 10:50
나의 소니에릭슨 W800을 입양한지도 어언 1년 5개월.
정말 이뻐라하며 만족하며 썼었는데,
이번에 새아이를 입양했다.
W800과 Tmobile에서 업그레이드로 받은 모토롤라 Rizr를 이베이에서 팔고,
미니스커트 빨강이를 데고 왔다.

소니 폰은 기능 99% 만족,
디자인 85% 만족.

미니스커트 폰은 기능 75% 만족
디자인 99% 만족.








아...그래도 이뿌긴 이쁘다. ^^;

Motorola Bluetooth HeadSet - HT820

2007/08/10 15:27


곧 새로이 도착할 새 핸펀과 쓰기 위해,
민이가 얼마전에 주문해준 블루투스 헤드셋.

오피스에서 음악틀어 놓고 집중하기에 딱 좋다.
옆에 M로고가 번쩍 번쩍 하는게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무척 좋아...ㅋㅋㅋㅋㅋ

밑에꺼는 보너스. :)




장르SF / 애니메이션
국가일본
감독호소다 마모루


이제는 더이상 하지 않지만,
'만약 그 때로 다시 돌아갔다면,,,,'
이란 상상을 자주 하던 때가 있다.

생각해보면 어린 소녀 시절 이런 상상을 더 했던 것 같다.
이 영화 속의 주인공 마코토처럼.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멋진 기회를
동생이 먹어버린 푸딩을 되찾기 위해,
쪽지 시험을 좀 더 잘 보기 위해,
가사 실습실에서의 실수를 되돌리기 위해,
너무나 사소한 일들에 써버리지만,
그런 것들이 소녀에겐 중요한 것들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굉장히 잔잔하고,
음악이 맘에 드는 영화다.
우정에서 사랑을 알아가는 소녀도 사랑스럽고..

이젠 더 이상 '만약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을 꿈꾸지 않는 나는,
너무 나이들어 버린 것일까?
꿈을 잃어버린...?

Time waits for no one.

그것은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오히려 지금에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말..

해야할 일들

2007/07/30 23:56
미뤄뒀던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

1. Questionnare 완성해서 로펌에 보내기 (20% Done)
2. HSBC랑 E-TRADE에 계좌 만들기
3. 병원들 예약 및 문의 (80% Done) - 치과 약속만 잡으면 끝남
4. 휴가 계획 잡기
5. 골프 & 수영 레슨 알아보기
6. 제빵기 사기
7. 회사 사진콘테스트에 사진 출품하기
8. 책 주문하기

Low priority 일부터 하고 있네..-_-

#1은 8월 2째주가 목표
#2는 이번주 내로.
#5는 글쎄...올해는 물건너 갔으려나...T.T

이건 아니자나~~~

2007/07/23 10:15
얼마전에 왜 일케 덥냐고 투덜댄 적이 있다.
그때는 투덜댈만 했지...
50년전의 기록을 깼으니 말이야.

그런데,
그주 이후에 날씨가 정말 엉망이다.
한국의 장마철이 옮겨오기라도 한건지,
계속 흐리고, 비오고, 습습하고....

시애틀의 7월이 이렇게 가기엔,
너무 아깝잖아.
일년내내 여름만 바라보고 살아온 사람들한텐
이번 여름 너무 잔인하다.

레이니어 체리

2007/07/15 03:04
미국에 와서 과일을 먹을때마다 항상 했던 말...
아...한국 과일이 더 맛있는데...

그 말이 쏙 들어가게 해줬던 과일이 이 레이니어 체리이다.
보통의 검붉은 체리는 무척이나 달짝 지근한데 비해,
요놈은 달콤, 상큼하다.
나오는 계절이 짧아서 아쉽지만,
시애틀에 사는 걸 즐겁게 만들어 주는 이유 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