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어 체리

2007/07/15 03:04
미국에 와서 과일을 먹을때마다 항상 했던 말...
아...한국 과일이 더 맛있는데...

그 말이 쏙 들어가게 해줬던 과일이 이 레이니어 체리이다.
보통의 검붉은 체리는 무척이나 달짝 지근한데 비해,
요놈은 달콤, 상큼하다.
나오는 계절이 짧아서 아쉽지만,
시애틀에 사는 걸 즐겁게 만들어 주는 이유 중의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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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야옹 2007/07/15 07:42

    옴마낫...요놈 요놈 느무 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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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수갱 2007/07/17 04:36

    아아아아아... 내가 이번에 갔을때 이거 꼭 먹으려 했는데.. 흑
    아쉽지만 그래도 빨간 체리라도 먹고 온것으로 만족했음.

    암튼 사진보니 먹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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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7/17 13:46

      담에 올땐 또 레이니어 체리 시즌이 아닐텐데..
      안됐다..^^

  3. 버트 2007/07/18 07:39

    레이니어 체리?????????????? 처음 접하는 과일이닷!
    그저 빨간 췌리만 있는줄 알았던 나.

    맛이 구체적으로 어떠신지 기술하시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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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7/23 10:21

      음...말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보자면...
      치감이 사각사각 탱탱한 느낌이 들구요,
      달콤하면서도 달지만은 않은 상큼한 맛이 있답니다.
      이궁... 감이 오십니까?
      언젠가 컴터로 향과 맛까지 전달될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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