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인이를 뒷뜰에 앉혀놓고 엄마, 아빠는 잡초를 뽑고 있다...
아마도...처음엔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신기하기도 했겠지만..
많이 지루하기도 했겠지..
그래도, 아인이한테 다가가서 이름을 불러주면..
이리도 이쁘게 웃어준다..
엄마는 직장에 가느라 낮에 아인이를 못본다.
아인이도 엄마없이 지내야하고...
사진을 통해본 아인이의 하루~~
아인이가 가장 좋아라하는 뻥튀기를 먹었나보다.
입가와 손에 남아있는 과자부스러기...
어휴..저 오동통한 손..콱 깨물어주고 싶다.
아인이는 완전히 울고 있고...아빠는 카메라 갖고 와서 사진찍고...흘흘흘.
근데...계속 보고 있으니 왠지 안타까워지네....
..
아마도 그럴 즈음엔......아침에 바이바이했던 엄마가..'아인아~~~'하면서 집에 온다...
프렌치토스트 만드는 법이야 다 알겠지만서도~~
1. 우유 조금에 달걀 한개를 탁 깨서 넣고, 소금 쬐금 넣고 잘 풀어준다.
2. 식빵을 1에 넣어 잘 흡수하게 한 다음에..
3. 중간불에 잘 달군 팬에..버터를 살짝 녹여준후 식빵을 노릇노릇 구워준다. 센불에 급하게 하면 촉촉함이 없고 맛없댕~~~
4. 취향에 따라 파우더 슈가 솔솔~, 메이플 시럽 살짝~ 뿌려서 라테랑 먹으면 ㅎㅎㅎ 살살 녹는다.
Comments
햇살에 뽀샤시함을~ 벌써 아는 아인이~~ㅋ
오우~ 이제 아인이 잘걷는구나~~
빛과 이야기하는~~ 너무 감성적인 아이예요~~^^
ㅎㅎㅎ 감성은..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는 누구도 모르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