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파에 가서 옥으로 된 방에서 땀 좀 빼주고,
90분짜리 지압 + 스포츠 마사지 받고
(아파서 울뻔했다....-_-)
돈주고 때도 밀었다.
아...얼음김치국수도 먹었다..ㅋㅋㅋ
돈은 쬠 많이 들었지만, 왠지 뿌듯했던 날..
그나저나 근육을 너무 건드렸나보다.
온 몸이 너무 아파...T.T
지난주에 큰 윈드스톰이 왔었다.
전기 나갈까봐 전정긍긍...
길 가다가 나무가 차를 덮칠까봐 전전긍긍...
홍수 날까봐 전전긍긍..
그렇게 비오고 바람부는 지난 주를 보냈는데,
월욜과 오늘...
너무나 고맙게도 해가 쨍하고 떠주었다.
큰 나무가 쓰러진 일도 있었는데,
그 윈드스톰을 버티고 곱게 물든 단풍들이 있었다.
색색깔의 나뭇잎들과 낙엽,
그리고 노란색 느낌이 나는 햇볕...
너무 이쁜 거 있지.
오래가지 않을 순간인거 알기에..
오늘은 점심먹고 산책이나 나가야겠다.
폴라 언니가 코스타메사로 옮긴 후에 너무 산책을 안했다.
다른 제목 | : | Chronicles |
감독 | : | 데이빗 핀처 |
출연 | : | 제이크 질렌홀(로버트 그레이스미스), 마크 러팔로(수사관 데이빗 토스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폴 에이브리) ![]() |
Comments
안마는 마약입니다아~ 하면 아프고 안해도 아픈~
맞아요! 해도 아프고 안해도 아프고..
그래도 그 다다음날 안아프다는게 안마의 틀린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