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이 한달 전후~

2009/04/04 15:11
아인이 근황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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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 한달 체크업 병원 방문때...다크베이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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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찬조 출연...엄마랑 잘때는 이렇게..
무슨 암벽타기 하는거 같다. 찰싹 달라붙어서 엄마는 아인이 잡을 필요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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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조 출연..아빠랑 낮잠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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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은 윙크를 못한다는데...윙크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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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얼짱모드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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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왠지 조금은 성숙해진듯..모빌 움직임도 따라다닐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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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찍기 위해 찍어본 사진인데...인형같은 피부다...흑..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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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눈마주치며 씻기.. 머리카락 별로 없는 샴푸모델 함 해볼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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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열씸히 살이 찌고 있다...축처진 눈매...뭔가 갈구하는 입술..
그래도 엄마한텐 귀엽기만해..ㅋㅋ


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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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2009/03/22 16:06
며칠전...
문득 달력을 보니 아인이 태어난지 1달째가 우리 결혼기념일이었다.
아인이 덕분에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어떤 날인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었던 것..
밖에서의 외식도 특별한 뭐도 없이..다른 날과 똑같이 아인이랑 씨름하고 지냈지만,
왠지 하나도 안서운한 8주년이었다.
오히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더 감사한 맘으로 돌아보게 한 날이라고 할까...
엄마가 됬다고 철이 든건지...ㅋㅋㅋ

며칠 전에 웹에서 너무 좋은 딜이 나왔다고 민이가 말해줘서
바디샵에서 화장품도 주문하고, Steven Madden에서 신발도 주문했는데,
마침 기념일날 화장품이 배달되서 기념일 선물이 되었다.
며칠후에 도착한 신발도 꽤나 맘이 들었고...

이제 내후년이면 결혼 10주년인데..
그땐 좀 특별한 뭔가를 생각해봐야겠다........

아인이 삼칠일 전후~

2009/03/16 21:32

삼칠일을 전후한 사진 업데이트...
아인이 생활패턴에 조금 익숙해졌다 싶으면...달라져버리는 아인이..
나이들은 초보 엄마, 아빠는 조그만 변화에도 전전긍긍 걱정이다.
똥은 너무 많이 싸도 걱정...안싸도 걱정...
잠을 너무 많이 자도 걱정...안자도 걱정...
요즘은 신생아 여드름인지 얼굴에 뭐가 잔뜩 나서 심난하고 걱정...
그래도 아인이 얼굴을 물끄러미 바라보다보면 심난함을 잊어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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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요정버전...눈 왕 커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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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안 닮아서 꽤 높아보이는 콧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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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맘에 안드는지 미간에 힘 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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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또 해피 페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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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깨끗하고 이뻐보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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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왈, 아인이는 공갈젖꼭지만 물면 건방져보인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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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건방짐의 지존이 이 사진..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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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이렇게 해맑은 베네짓으로 같이 방긋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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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바운서를 10분 정도 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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