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아인이

2009/04/24 20:00
아인이는 노래를 좋아하나보다.
노래를 불러주면 '우~우우'하고 따라부른다.
한달전부터 그랬는데, '설마~~'했는데...진짜다.
특히나 배속에 있을때부터 불러주던 '도레미파솔라시도', '반짝반짝 작은별', '퐁당퐁당'을 젤로 좋아한다.
정말 태교를 한다고 아이가 알까했는데,
저 세노래에 가장 큰 반응을 보이는걸 보면, 정말 배속에서부터 듣긴 듣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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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노래부르는 입모습을 유심히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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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하며 따라부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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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음이 나오면 아인이도 목청을 돋운다.
이 날은 아빠가 슬픈 가요를 부르는 중이었는데도 아인이는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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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룩 2

2009/04/23 21:02
이틀전에 아인이 낳고서 처음으로 혼자서 외출을 했다.
엄마 가시기 전에 엄마랑 둘이서 외출은 두번 했었지만,,,,
혼자서는 정말 처음..
다음주부터 회사를 가야해서...
멀리 린우드가서(이제는 린우드가 먼 곳이 되어버렸다...)
한국상점가서 장도 보고,,,
머리도 자르고,,,
옷 쇼핑도 좀 하고,,,

머리를 기르게 다듬을까하다가,,,
어차피 기르기 시작하면 짧게 하기가 힘들거 같아서
대학생이후로 가장 짧게 잘랐다.
프린트해서 가져간 사진은 한예슬이었는데...
물론...한예슬 단발과는 동떨어진 모습이 나왔다.
앞머리가 너무 짧게 잘라져서 미용사가 살짝 미안해했으니... -_-;
뭐,,,비슷한 컷이 나오더라도,,,인물이 틀리니,,,
어쨌던 내가 원했던 건...요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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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습은...나중에 프로필 사진 업데이트로 대체... ㅜ.ㅜ


하얀 천사..

2009/04/20 12:50
하얀 이불에...
하얀 옷..
하얀 기저귀..
하얀 가제수건..
의도하지 않았는데, 사진찍고 보니 온통 하얘서
천사같다...
그래, 우리 아인인 엄마,아빠한테 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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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굴은 안하얗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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