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둑 투둑

2006/02/01 22:36
투둑 투둑 투두두둑
침실에 조그만 스탠드와 노트북 화면 빛을 도움삼아
잠시 일을 하고 있는데,
빗소리가 크고 강하게
귓가를...
마음을... 때린다.

탁탁 탁탁 타타타탁
키보드 소리로 빗소리를 눌러본다.

2/1 내일 해야할 일

2006/01/31 23:36
프로젝트도 점점 바빠지고,
컴터 새로 받아서 세팅도 하고,
새로 직원이 된 관계로 문서작업, 세팅해야 할 것도 있는지라
요즘 정신이 없다.
적어두지 않으면 자꾸 뒤로 밀려나거나 잊혀지는,
하지만 해야할 일들.

1. 오빠가 부탁한거 리서치해서 보내주기
2. 바나나리퍼블릭에 전화해서 빌 내용 물어보기 or 웹사이트가서 확인
3. 설을 맞아 2006년 새해계획 발표
4. 회사 베네핏 신청과 fast work 프로그램 신청
5. 회사나 집근처의 H&R block 알아보기 - 세금보고 관련

Raindrops Keep Falling on My Head

2006/01/30 15:13
장마처럼 비가 계속 온다.
집에 있어도 으슬으슬 추워서 도무지 나가기가 싫다.
주말동안 나가기 싫어서 냉장고를 탈탈 털면서 버티다가,
일요일 저녁에 나가서 겨우 장을 봐왔다.

오늘,,월요일 아침,,,
비가 참 많이도 온다.
빌어먹으실 비....-_-;

아무래도 이 노래라도 들어줘야 비가 덜 미울거 같다.




** 진짜로 오래된 뮤비다. 흘흘흘.
근데 이 아자씨, 머리만 금발이면 올랜도 블룸이랑 좀 닮았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