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 of my mind

2007/01/11 18:45

무슨 생각으로 요즘 살아가는건지....
오피스에서 답답해서 팔을 잠깐 걷었다가 깜짝 놀래버렸다.
어쩐지 왼쪽 팔이 좀 무겁더라니.ㅋㅋㅋ

새해부터 이러면 안돼지..
정신 차리자. ^^;

p.s: 집나갈려구 했냐는 민이 질문에 "무슨 소리?"했더니,
내가 갖고 있는 시계 중에 젤 비싼거 두개 차고 나가서 집나갈라 그런 줄 알았단다. ㅎㅎㅎ

...

2007/01/05 14:43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잡히질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때 회사에라도 나가서 죽어라 일에 집중해서,
잠깐이라도 잊어버릴 수도 있을텐데,
난 그런 타입은 아닌가보다.
일이고 뭐고 다 잠깐 밀어버리고 싶은걸 보면 말이다.

잠시 심호흡하고,
신선한 공기 좀 마시고,
일에 집중하자.

잘 도착했습니다

2006/12/31 17:35
어제 잘 도착했음..
좀 더 많이 먹고,
좀 더 많이 만나고,
좀 더 많이 즐기지 못했음에 아쉽지만,
이것이 끝이 아님을 알기에,
다음을 기약해본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