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hi Land

2005/10/26 21:04

-처음 갔을때 찍은 사진


이전에 벨뷰 아줌마, 아저씨 저녁 대접해드린다고 할때
데고가 주셔서 알게 된 곳이다.
전혀 로맨틱하거나 깔끔한 곳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 신선한 맛, 다양한 메뉴로
탁 맘에 들어버린 곳이다.

한번 다시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폴라언니랑 가서 배터지게 먹었다...


- 회전초밥...



장어...그닥 좋아하지 않는 아이템이지만 여기선 맛나게 먹었다.


오늘의 발견 아이템! Seared Salmon
연어 초밥에 마요네즈색의 양념을 뿌린후에
불로 살짝 위를 구운 초밥인데,
오늘 처음 먹어봤다. 으흐...입에서 씹을 틈이 없이 살살 녹더라.
오늘의 베스트였다.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 못찍은게 아쉽당..

Address: 138 107th Ave, Bellevue

Trackback

Trackback Address :: http://www.lovelystory.com/cgi-bin/tb/trackback/163

Comments

  1. 맥스 2005/10/26 22:34

    헉, 설마하고 들어왔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 있는 저의 단골식당이네요.
    허허... (반갑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eared Salmon보다 1불 더 싼 House Roll(일명 계란말이)가 양도 많고 해서 상당히 좋아합니다. ^^;

    perm. |  mod/del. |  reply.
  2. 그니 2005/10/26 23:35

    헉, 진짜요? 정말 반갑습니다. ^^;
    $1.5에도 꽤 괜찮은 메뉴가 많은 곳 같아요.
    오늘 여자 둘이서 15접시는 먹었네요. ㅋㅋ

    perm. |  mod/del. |  reply.
  3. twins 2005/10/27 02:48

    한국은 저녁 시간인데,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ㅠ^
    서양 사람들도 쓰시는 잘 먹는다죠?
    한국음식은 언제 저런 세계적인 음식이 나올까요?
    떡뽁이 같은건 세계적인 음식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테이크 아웃용으로 말이죠...

    perm. |  mod/del. |  reply.
  4. 그니 2005/10/27 09:28

    일본한테 익히지 않은 생선을 먹는 미개한 나라라고 욕하고 올림픽 개최도 반대하더니, 어느새 스시뿐 아니라 모든 일본제는 고급으로 받아들여지는 현실이네요. 한국 음식의 맛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의 세계적인 위치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요즘엔 한국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었답니다. ^^

    perm. |  mod/del. |  reply.
  5. 그니 2005/10/28 08:57

    응..언니가 사주진 못하지만,,,많이 먹어~~~ ^^;

    perm. |  mod/del. |  reply.

Write your comment

댓글 입력 폼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오픈아이디로만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