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힘을 돋우는 8가지 방법

2005/09/09 12:50

Food Solutions

1. 물 마시기
수분 부족이 나태하거나 의기소침하게 만들기도 한다. 의사들이 말했던 것처럼 8잔의 물이 필요하지는 않으나 목 마름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물을 먹는건 필요하다. 거기서 조금 더 마시면 더 좋구.
쥬스나 소다대신 물을 마시는 게 좋구,,,머그컵 같은 거 하나 가져다 놓구 물 마시고, 가서 또 따라와서 마시구...암튼...뭐 마시고 싶을때마다 옆에 물을 놓고 마시도록.

2. 몸에 좋은 스낵 먹기
초콜렛바나 과자같은 거 대신에 오후에 간식으로 당근, 사과같은 걸 먹는게 좋다. 아니면 호박씨 볶은거, 호두, 아몬드같은 걸 섞어서 일주일치 먹을만큼 집락같은거에 넣어놓구, 회사에서 먹는게 건강에 훨신 좋구, 힘도 난다.

3. 점심을 거하게 먹거나 술 마시지 말것
너무 기름지거나 배부르게 점심을 먹으면, 식곤증에 빠지기 딱 좋다. 누가 사주는 거라든지 회사에서 경비를 대주는 거라고 술 한잔 마시겠다는 유혹에 빠지는 것도 오후의 생산성을 떨어트린다.
점심을 먹고 커피를 마셔주는 것보다 허브티를 마셔주는 게 좋다.

Fitness Soultions

4. 간단한 산책하기
10분정도의 산책은 머리를 맑게 해주고 생기있게 해준다.
(과연??? 더 노곤할 듯한데...뭔가 복잡하고 답답한 듯이 느껴질 때는 10분 산책도 괜찮을 듯 하다.)

5. 척추 틀어주기?
뭐, 의자에 앉아서 간단한 요가자세 같은걸로 척추를 풀어주는 게 좋겠지. 여기서 추천하는 자세는..
- 다리를 꼬고,
- 위에 올라온 다리의 반대쪽 손을 무릎에 올려주고
- 다리를 꼰쪽의 반대로 상체를 구부린다.이때 한쪽손으로 의자머리를 잡으면 도움이 될 듯.
- 깊은 숨 몇번 쉬고 반대쪽도 해준다.

6. 앉은 전사?
앉은 자세로 몸을 풀어주는 거란다.
- 꼿꼿이 앉은 다음에 두발로 바닥을 눌러주고
- 팔을 머리위로 길게 뻗어서 손바닥을 서로 꽉 눌러주고
- 머리를 뒤로 좀 젖혀서 엄지손가락쪽을 쳐다보고
- 눈을 감은 담에 깊은 숨을 다섯번 정도 쉬어준다.

Organiztion Solutions

7. 꾸물거리지 말기
이번 주말까지 내야하는 보고서가 있다면 타겟을 목요일 오후로 해라. 일찍 끝냄으로서 스트레스도 줄이고 프로젝을 일찍 끝냈다는 걸 보임으로써 상사한테 좋은 점수를 딸 수도 있다.

8. 하루에 3가지 해야할 일 리스트를 만들기
일주일동안의 해야할 리스트를 만들면 일이 부담스럽거나 걱정스럽기 마련. 하루에 해야할 일 3가지로 압축해서 하다보면 부담감이 줄어들고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원문 출처 : http://women.msn.com/1100613.armx?GT1=6916

인터넷에서 남발되는 일본체 말

2005/09/08 09:20

초절정 만남이라는 문구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거부감이 없어 보이는 저 말투가, 엄청난 일본체 어투를 담고 있다는 사실에 좀 놀랐다.

기사보기..



간단한 표.


특히나 내가 자주 쓰고, 많이 본 말투는,
의성어, 의태어, 말 줄임말과 1,2인칭 이야기를 딴 사람 지칭하듯이 쓰는 것.

그랬다지, 저랬다지...내가 생각해도 3인칭에 맞는 말 같다.
터얼썩이라든가, 오홋이라든가.
나도 너무 일본만화를 많이 본 탓인지,
의역된 일본체 말에 거의 거부감이 없네.

그랬어, 그래..같은 말투는 안쓰려고 노력했고,
바른말을 많이 쓴다고 생각했는데. 흠.
(흠. 이라는 것도. 혹시? 이 말투도 혹시? ㅡ..ㅡ)

언어는 진화하는...혹은 퇴보하기도 하는...어쨌든간에,
변화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래서 언어파괴라는 것에 그다지 거부감이 없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 사람이 쓰는 언어로 그의 인격을 조금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도
나의 믿음이라,
정제된 표현, 올바른 언어구사를 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앞으로 더 노력해야할 듯하다. ^^

출처: http://kuki1.stoo.com/news/html/000/395/416.html

Back to School Traffic

2005/09/07 09:18
회사에 올때 반은,,오래된 하이웨이(국도같은..)를 타고,
반은 완전 로컬로 온다.
대부분이 1차선에 가끔 2차선이라서
사고라도 나면 꼼짝없이 교통체증에 시달리겠다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의외로 체증없이 잘 다녔는데...
오늘은 로컬로 들어서자 마자 꽉!!!! 막혀있었다.

생각해보니 어제부터 학교 시작...
그 길에 학교도 있겠다...
눈앞에는 여러대의 스쿨버스...ㅜㅜ
스쿨버스를 1,2차 도로에서 앞질러 가기는 불가능...
15분이하로 통과할 거리를 40분이 걸렸다. 덴장...

낼부터는 좀 일찍 와야겠다.
아마도 8시까지는 와야할 듯???
어쨌든...이번주는 2시간씩 일 더해야하는데,
일찍 오면 더 일찍 갈 수 있어서 좋지 뭐...ㅜㅜ

바닐라라떼나 만들어와야겠다.....

After the long weekend...

2005/09/06 09:04
노동절이라고 월욜날 마저 놀구 나니,,,
좀 더 놀고싶고나...^^;
금욜날도 출근 안하는 사람,,,,일찍 퇴근하는 사람들로
회사가 조용하더니,,
오늘도 계속 휴가인 사람들이 많은가?
회사가 조용하다.

이주일에 한번씩 제공되던 아침 도넛두 없구...
라떼 만들어 먹을 우유도 없구...ㅜㅜ
나뻐~~~

카트리나와 나비

2005/09/04 02:56
뉴스를 보고 있자니 참 막막하다.
여기야 멀리 떨어져서 가스값이 오르는 것 말고는
별 영향이 없지만...
만약에 여기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갔을까?
여전히 이방인인 우리는..?

어쨌든...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프고 끔찍하다.
우리나라에도 곧 큰 태풍이 온다던데..
카트리나보다 더 큰거라는데..
많이 걱정이다.

항상 추석 전쯤에 큰 태풍이 오는 것 같아 안타깝다.
곧 추수할 수 있는 벼들과 곡식들도 걱정이고..
사람들도 걱정이고.....
나비라는 이름처럼 얌전히 지나가주었으면 좋겠다.

젠장....

2005/09/01 14:44
긴장했나부다...
자꾸 자꾸 화장실이 가고 싶다. -_-;;

속마음..



이것저것 많이 읽어보고 준비한 것 같은데,
준비한 문서는 달랑 몇장 밖에 안되네.
때때론...보여지는 게 다일수도 있는데.
언넝 문서나 프린트해서 질문 좀 점검해보자...

What I really really like....

2005/09/01 10:22
I still don't know what I really really like...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
crazy about 하는 것...

난 아직도 그게 뭔지 모르겠다.
그래서 그걸 아는 사람들이 무지 부럽다.

내가 하는 컴쟁이짓이..
내가 하는 것중에 그나마 잘하는 것이고...
가끔은 여기서 재미를 얻을 수 있기에 유지하지만,
언젠가...............
내가 미치도록 좋아하는게 나타나면,
어떤 상황에 처해있던지 꼭 해볼 수 있었음 좋겠다.

민이도...그런 게 있으면,
꼭 해보라고 서포트해주고 싶다.

윽...실망이야...

2005/08/31 09:39
오늘 아침에...
라떼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에스프레소를 타서 물을 섞어 아메리카노를 만들었다.
그리고...
헤이즐넛 시럽을 넣어주고...
한모금 살짝 마셔줬는데...

윽....실망이야!!!
헤이즐넛의 고소한 향대신 인공적인 이상한 넛의 냄새가 나구,
맛은 이상한 spice가 첨가된 듯하구..
윽!!!!
만들어 놓은 커피도..저 헤이즐넛 시럽 한병도...어쩐디야...ㅜㅜ

나중에 3층 올라가서 다시 바닐라 라떼 만들어와야겠다.....
이번엔 베지밀로.....^^

헤이즐넛 라떼...??

2005/08/30 08:55
며칠전에 헤이즐넛 시럽이 세일하기래 하나 샀다.
회사에서 라떼 만들어 먹을까하구...
오늘 드디어 만들어 먹었는데...
음.................................
역시....
바닐라 라떼가 젤루 맛난거 같다.
헤이즐넛은 아메리카노랑 먹어야 제맛이구.
앞으론 아침엔 바닐라 라떼...
오후엔 헤이즐넛 아메카노를 마셔야징....

스파게티나 만들고 자야지...

2005/08/29 21:17
회사에서 늘상 문서나 책을 갖고 오지만,
가방에 넣은채 그대~~~로 다음날 가지고 가기가 일쑤...
오늘은 큰맘먹구, TV를 끄고 8시부터 책상에 앉았건만..
역시 머리에 안들어오고,,,
졸립다. ㅠㅠ

낼 도시락으로 스파게티나 만들어 놓고 자야겠다.
요즘 민이가 너무 도시락을 잘싸줘서 고맙지만,,,
가끔은 쉬게 해줘야지...
많이 만들어서 민이가 낮에 먹을 것도 해놔야지...

글만 딸랑 올리기 그래서 사진을 찾아보니,
작년 11월에 찍어둔 사진이 하나 있네.
(사진 오래전에 준비도 해놨었네. happystory.org라고 써있는것이..)



해물 토마토 파스타....
엔젤 헤어 파스타를 썼는데,,,좀 불어버렸던 것 같다.
요즘은 저렇게 몸에 좋은 건 별로 안넣지만,
훨씬 간단하고 괜찮게 만든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