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멘트가 안달리는 분~~

2008/06/26 19:17
코멘트가 너무 없어서 블로그가 드디어 버림을 받았고나...슬퍼했는데,
코멘트가 아예 안달린다는 신고(!)가 있었다.
스팸때문에 플러그인을 깔았는데 이런 불상사가...
플러그인 환경설정을 바꾸었는데, 그래도 안달리면 방명록에 어떻게 썼는데 안되더라~~ 하고
좀 써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코멘트 달리시는 분들은 블로그 살리기 운동에 살짝 참여해주시면 감사... :)

과일의 계절

2008/06/26 19:14

과일은 한국땅에서 난 한국과일이 제일 맛있다고 외치는 나이지만,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여름만 되면 고대하게 되는 과일이 있다.
바로 레이니어 체리!!!
초여름부터 먹을 수 있는 과일인데,
올해는 계속 온도가 낮았던지라...
(6월 들어서 낮최고 기온이 22도가 넘었던 날이 없었으니...-_-)
일주일에 한번씩 초여름부터 열리는 Farmer's Market이 좀 늦게 열렸다.
물론 동네 수퍼가서 살 수도 있지만,
수퍼에서 사는 건 주로 익히기 전에 딴 거고,
Farmer's Market에서 파는 건 익힌 걸 따기 때문에 더 맛있다.

지난주에 산 체리는 좀 노란색이었는데,
이번주엔 좀 맑은 날씨 덕분에 좀 더 잘 익었나보다.
색깔이 너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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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냥 달기만 한 검붉은 체리와는 다르게 새콤 달콤하다.
저녁먹기전에 벌써 한접시를 먹었더니 이미 배가 부르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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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서 파는 딸기는 냄새만 좋고 퍽퍽한 게 대부분인데,
Farmer's Market에서 산거는 부드럽고 수분이 굉장히 많다.
빨리 무르는 단점도 있지만, 이게 제대로 된 딸기 아니겠어~
요즘 아침마다 바나나 하나랑 딸기를 으깨서 우유를 부어서 마시고 있는데,
아침이 든든하고 상쾌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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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헤헤헤...
올해는 기온이 낮아서 과일이나 곡식 수확이 확 줄었다던데,
그래도 좋아하는 과일들을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하고나~~~

맥 화장품

2008/06/24 21:43
얼마전에 민이가 맥 화장품 할인쿠폰과 공짜 쉬핑코드를 알아내줘서 질렀던 것들이
오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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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NEO-SIFI 라고 한정품인데 케이스가 완전 형광 오렌지이다. ㅋㅋㅋ
립글로스랑 립스틱은 화장품 사면 선물세트로 많이 끼여받는 편이라,
잘 안사는 품목이지만서도 맥은 색조화장품이 주력제품이라 낑겨받기 선물로 요런 놈들은 절대 받을 수가 없어서...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질렀다.

왼쪽부터
아이쉐도우 : evening aura
립글로스 : pink grapefruit
립스틱 : pleaser seeker

색상명들이 참 대단하다. 아이쉐도우랑 립글로스 색깔은 완전 맘에 들고,,,
립스틱은 눈화장을 힘들여하지 않으면 가무잡잡한 내스킨에 완전 아파보이거나 흑인같아 보일 색상...
뭐..그래도 다 맘에 든다.
하나당 12불란 굿딜에 샀으니..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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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살리기 운동을 해야겠으나,,,,
막상 끄적거리려니 할말이 없어서....
영양가없는 포스팅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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