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크로와상 - 브런치

2009/10/31 11:59
주말 아침에 민이랑 즐겨먹는 것중의 하나가 길거리표 토스트인데....
어쩔땐...이것조차 귀찮을때가 있다.
그럴때 이용할 수 있는 간단 레서피를 찾았다....
간단할뿐만 아니라 맥도널드나 버거킹에서 파는 아침메뉴처럼 계란이 푹신푹신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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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란 한개에 마요네즈 1t 넣고 잘 풀어준담에 전자렌지에서 1분정도 돌려준다.
40초 정도가 적당하다는데...난 얇은 햄을 넣어줘서 좀 더 돌렸음..
옆에 크로와상은 배를 살짝 갈라주고....ㅎㅎㅎㅎ... 식빵이나 잉글리쉬 머핀도 좋으나...
난 냉동실에 크로와상밖에 없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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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크로와상 갈라놓은 배에다가 살짝 넣어주면...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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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덕에 고소, 짭짤..부드럽다.
음..너무 간단해서 좀 찔리니까...사과랑 복숭아도 좀 곁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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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가 만들어준 바닐라 라떼를 곁들이면 든든한 브런치 준비 끝!


9

2009/10/30 11:59

아인이 태어나고 나서 집에서조차 영화를 본적이 없는거 같은데...
최근에 두번에 나눠서 본 에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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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튼이 참여해서 그런지....여타 애니메이션이랑은 느낌이 틀렸다.
이쁘거나...아기자기하거나..몽환적이라기 보다는...
괴기하면서도...제법 따뜻한....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제법 가슴졸이며 흥미진진하게 봤다..
한 4/5 정도까지는...

마지막에...
어라..이게 끝이야? 싶은게 좀 아쉬운 결말이었고...
뭐가 해결되고 save된건지 쫌 그랬던...
그래도... 백만년만에 뭘 좀 본 느낌..

처음 반은 아인이랑 보고..
나머지 반은 아인이 재우고 보고...
민이랑 즐겨보는 호러 영화는 아인이가 아무것도 모른다해도..
차마 같이 보지 못하겠고..ㅎㅎㅎ

이번 주말엔 할로윈을 맞아,,,,호러 영화 한판 땡길까.....

뭘로 찍던..

2009/10/29 11:59
지난주 소니 WX1이 도착했다.
파나소닉 LX3랑 비교겸 번갈아 찍어봤는데..
뭘로 찍던 아가피부는 짱이다...난 파나소닉으로 찍으면 딱 동남아필이 나버리는데..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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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소니로 아인이를 찍어주는 걸 파나로 찍은 사진..
아인이는 카메라 줄잡느라 정신없으시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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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장난스러운 얼굴...... 크게 웃기 전의 징후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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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한달넘게 이가 하나만 나더니, 며칠전에 하나가 더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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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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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ㅋㅎㅎㅎㅎㅎ 같이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