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는
일단 감자를 안 넣습니다.
북어채는 물에 담가 좀 불린 후
꼭 짜서 참기름에 볶지요.
마늘은 옵션이고요.
달걀과 파를 섞어 넣는 방식도
재미있네요.
한 번 해볼까나!
전 달걀을 좋아하긴 하나
이상하게 북어국이 텁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함을 즐기려고
마늘과 달걀을 생략할 때가 더 많아졌습니다.
최근엔 말이죠!
이상, 쫑알쫑알군이 몇 마디 했슴돠!
올 연말이 다른 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아인이가 우리와 함께 한다는 거.. 그래서 연말에 지름신이 오실때,,,아인이꺼까지 같이 온다.. ㅎㅎㅎㅎ 지를게 더 많아지는게 좋은건지 아닌건지.. 암튼... 옷이 도착한 날... 어릴때 해봤던 인형 옷갈아입히기를 해봤다. 인형대신 너무 이쁘게 움직이고 웃어주는 아인이랑...
작은 폴라베어 같은 느낌..ㅎㅎㅎ
많이 여성스러워졌구나, 아인아..
단추가 하트야~~ 귀여워~~
근데, 꼬까옷 입고 갈데가 없다.. 스와인플루땜에 아인이 데리고 나가는게 겁나서 방.콕.이거던... ㅡ.ㅜ
Comments
캬~ 나도 요즘 자주 먹는 북엇국
ㅎㅎㅎ 해장에 더 좋지?
우왕~ 맛있어보입니닷!
전체적으로 비슷하지만
미묘하게 조금 다르네요!
버트는
일단 감자를 안 넣습니다.
북어채는 물에 담가 좀 불린 후
꼭 짜서 참기름에 볶지요.
마늘은 옵션이고요.
달걀과 파를 섞어 넣는 방식도
재미있네요.
한 번 해볼까나!
전 달걀을 좋아하긴 하나
이상하게 북어국이 텁텁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시원함을 즐기려고
마늘과 달걀을 생략할 때가 더 많아졌습니다.
최근엔 말이죠!
이상, 쫑알쫑알군이 몇 마디 했슴돠!
보니까 감자대신 무를 넣는 레서피가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무를 넣는게 더 시원하고 국물맛이 깊어질 거 같아요.
그리고 참기름 대신 들기름이 더 고소하다는 얘기도 있구요.
그래서 담에는 그렇게 해볼까해요..
마늘은 생략해도 무방하지만,
달걀은 우리집 식단의 중요 영양 공급원이라 뺄 수가 없어요..ㅎㅎㅎ
그나저나 버트님의 쫑알쫑알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