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2009/02/06 22:46
1. 엄마...
월욜날 엄마가 왔다...
엄마는 시차적응을 완전히 훌륭하게 하시고..(수갱이랑은 너무 틀려...ㅋㅋㅋ)
아가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리시고 계신다...

2. 아가...
아직도 배속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수욜날 병원갔는데, 초음파하다가 양수 마시는 걸 봤다...
입맛까지 다셔주시고..ㅋㅋㅋ
의사샘이 담주엔 의사샘 사무실이 아니라 병원에서 봤음 좋겠다고 하셨다.
나도 담주쯤엔 아가 봤음 좋겠는데, 아직 너무 활동적이야..

3. 일...
출산휴가가기 전에 마무리할게 너무 많다.
어제부터 집에서 일하기 시작했는데...아우...모르겠다.
그냥 후임자한테 다 던져버리고 싶다..
그래도...마무리 잘 짓는 좋은 모습을 아가한테 보여줘야지...

이래저래 바빠서 요즘 블로그 업뎃이 좀 뜸했지만...
아가옷도 다 빨아서 정리하고...
병원갈때 들고갈 가방도 대충 정리했고...
엄마도 오셨고...
민이랑 내 맘 준비도 됬고...
이제 아가만 준비하고 나오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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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수갱 2009/02/07 02:33

    음... 엄마는 정말 대단하신데? 시차적응 진짜 어려운데....... ^^;;
    역시 "엄마"들은 다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시는 듯 ㅋㅋㅋ
    암튼.... 언니랑 오빠도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니 ^^
    행복하게 아가랑 만나기를 바랄게~ 나도 두근두근 기대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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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9/02/09 09:50

      수갱~
      일욜날 린우드 한아름마트 갔다가, 푸드코트에서 수갱 엄마랑 아빠 뵜어...
      짜장이라 짬뽕드시더라..
      아빠가 짬뽕을 많이 남기셨든데...그걸 미리 봤었으면..나 짬뽕 콤보 안시켰을건데...ㅎㅎㅎㅎ
      그렇게라도 밖에서 뵈니까 반갑더라..

  2. 미자 2009/02/10 03:41

    와우..
    이젠 정말 준비가 된거야?

    ㅋㅋㅋㅋ

    귀여운 아가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perm. |  mod/del. |  reply.
    • 그니 2009/02/10 09:43

      응...기다리다 지치기전에 나와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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