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하는 생각이지만,
배고픈 상태로 장을 보러 가서는 안된다.
왜냐면 배가 고픈지라 평소에 먹지 않던 거나 필요없는 것도 잔뜩 사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도 민이랑 배가 무척 고픈 상태로 미국 마켓으로 장을 보러 가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사기 시작...
갑자기 매콤한 타이 쌀국수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원래 동양마켓이나 한국마켓에서 재료들을 사는 게 훨씬 싸다는 걸 알지만,
갑자기 먹고 싶은 걸 어떻해....
그래서 제대로 된 재료는 나중에 사기로 기약하고,
오늘은 국수랑 일회용소스가 같이 들어있는 2인용 박스를 하나샀다.
그래도 이런 걸 집근처 미국 마켓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어디야...^^;;
집에 있는 재료를 총동원해서 만들었다.
피망, 숙주, 아스파라거스, 계란, 새우, 버섯, 마른 칠리, etc
부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 양이 두배로 늘었다. ㅋㅋㅋ

담엔 스리라차 소스를 사서 아주 맵게 해먹어야지..
이 정도 고추로는 어림도 없다구...헤헤헤
** 오늘 마켓에서 사온 오가닉 프렌치 로스트 빈을 사와서 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오늘만 커피 세잔째...음..요즘 커피는 하루에 한잔을 외치고 있었는데,
이거,,, 에스프레소 머신의 부작용이다.
그래도 신선한 커피향이 넘 좋은걸....T.T
배고픈 상태로 장을 보러 가서는 안된다.
왜냐면 배가 고픈지라 평소에 먹지 않던 거나 필요없는 것도 잔뜩 사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도 민이랑 배가 무척 고픈 상태로 미국 마켓으로 장을 보러 가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사기 시작...
갑자기 매콤한 타이 쌀국수볶음이 너무 먹고 싶어졌다.
원래 동양마켓이나 한국마켓에서 재료들을 사는 게 훨씬 싸다는 걸 알지만,
갑자기 먹고 싶은 걸 어떻해....
그래서 제대로 된 재료는 나중에 사기로 기약하고,
오늘은 국수랑 일회용소스가 같이 들어있는 2인용 박스를 하나샀다.
그래도 이런 걸 집근처 미국 마켓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이 어디야...^^;;

피망, 숙주, 아스파라거스, 계란, 새우, 버섯, 마른 칠리, etc
부재료를 너무 많이 넣어 양이 두배로 늘었다. ㅋㅋㅋ

담엔 스리라차 소스를 사서 아주 맵게 해먹어야지..
이 정도 고추로는 어림도 없다구...헤헤헤
** 오늘 마켓에서 사온 오가닉 프렌치 로스트 빈을 사와서 또 커피를 마시고 있다.
오늘만 커피 세잔째...음..요즘 커피는 하루에 한잔을 외치고 있었는데,
이거,,, 에스프레소 머신의 부작용이다.
그래도 신선한 커피향이 넘 좋은걸....T.T
Comments
저는 예전에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사서 쓰다 고장나서 버리고 모카포트로 끓여 먹다가 요즘은 페이퍼로 걸러먹는 핸드드립방식으로 바꿨습니다. 핸드드립의 장점은 여러가지 있지만 우선 커피 가루가 거의 걸러지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깔쌈하다지요! ㅎㅎㅎ
그나저나 스리라차 소스는 뭔가요? 아침인 서울보이는 방금 밥을 지었습니다. 아가씨가 가져다준 열무김치 개시하려구요! 히히.
오...드롱기걸 살까 하다가 좀 더 비싸길래 젤루 저렴한 녀석으로 데고 왔어요. $29.99 하던 걸 기다려서 $20불에 업어왔다는..ㅋㅋㅋ
드롱기는 세일해도 $69 더라구요.
1-2년 써먹을 수 있으면 만족합니다. ^^;
스리라차 소스는요..보통 베트남쌀국수 집에 가면 있는 빨간 소스를 말해요. 왜 투명한 프라스틱바틀에 빨간케첩처럼 생긴...
테리야끼나 국수나 맵게 먹고 싶으면 이 소스를 뿌려먹으면 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