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tuce, tomato, ham, cheese 가 들어간 미국식 샌드위치나..
요즘 잘해먹는 그릴드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나는 아직도 마요네즈로 버무린 한국식 샌드위치가 편하고 맛있을 때가 많다.

도시락으로 싸가라고 민이가 샌드위치 속을 만들어 놓았는데..
이날은 집에서 일하느라고 샌드위치랑 커피로 아침식사를 했다.

참치와 같이 빨간피망, 주황색피망, 하얀 양파, 노란색 옥수수...
색깔도 참 이쁘게 맞춰놨다.
Lettuce, tomato, ham, cheese 가 들어간 미국식 샌드위치나..
요즘 잘해먹는 그릴드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나는 아직도 마요네즈로 버무린 한국식 샌드위치가 편하고 맛있을 때가 많다.
바쁜 프로젝트가 끝나고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다..
내 주특기는 메인 하나 만들어서 밥이랑 김치랑 먹는 거지만,
메인 하나만 해먹으면 집에서 밥먹는 민이 반찬이 너무 부실해진다.
그래서 오늘은 된장찌게를 하면서 뚝닥 반찬 두개 만들어보았다.
너무너무 쉬운데도,,이상하게 반찬은 잘 안만들게 되는 나는...아무래도 한국식 상차림이 안맞나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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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가 좋아하는 아이템..고로케...
인터넷을 서치하다가 식빵으로 만드는 간단버전 레서피가 눈에 띄었다.
주말 오후...간단 버전 고로케를 하려다가...
맛있는 햇밤 고구마가 눈에 띄어서 고구마 고로케를 하기로 맘을 바꿔 먹었다.
그래서 나로서는 귀찮은 편에 속하는 음식을 하게되었다.
그래도... 민이가 잘 먹어줬으니 좋다...
감자 고로케를 해도 맛있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이건 성공이라는건가...
아니면 감자로 하라는 이야기인가..ㅎㅎㅎㅎ
칭찬을 아닌것처럼..비난을 칭찬처럼 하는데 재주가 있어서리..ㅋㅋㅋ
2. 고구마를 쪄서 으깬다. 거기다가 마요네즈 조금 넣고 섞어준다.
Tip. 고구마를 씻어서 그릇에 물 조금 넣고 전자렌즈에 6-7분 돌려주면 고구마가 다 익는다.
물에다 넣고 찌는거 너무 귀찮어..ㅎㅎ
4. 볶은 야채를 2.에 넣어서 섞어섞어...
6. 계란물 입히고...빵가루 묻혀서..
기름에 튀긴것보다 기름기가 덜해서 칼로리도 낮고 담백한거 같다.
케찹이 최고인거 같애..ㅎㅎㅎ
회사동료가 대빵만한 사과를 많이 가져다줘서...뭐할까 고민하다가..
인터넷에서 무쇠팬으로 만들수 있는 애플 팬케잌 레서피를 찾았다.
마침 집에 10인치 롯지팬도 있겠다..신나서 얼른 요리 착수..
레서피에선 15분이면 만든다고 그랬는데...흠..베이킹만 15분인데..
그게 가능하냐고요..손이 빨라지면 베이킹을 빼고 15분이면 할수도 있을거 같은데..
첨이라서 그런지 이번엔 총 1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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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 아인이 사진이요~ :)
ㅎㅎㅎㅎ
나도 좋아하는 조합이얌.. 특히 참치랑 마요네즈의 만남...
그래서 참치김밥도 좋아하는건가...
0.003t 더 찌면....
파티를 해야하나....
음....
응..맛있는 조합이지만, 참치캔 너무 자주 먹지는 말아~~
이거 보고 "오빠가 보면 좋아하겠군.." 생각했는데..
여기서까지 참치와 마요네즈 사랑을 부르짖는 우리신랑~ㅋㅋㅋ
좋아하는 음식이 많다는 건 좋은거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