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을 쫒는 법...

2005/08/23 09:19
오늘 아침엔 운전하고 오는데,,,
너무 너무 졸려서 죽는 줄 알았다.
이전에...아침에 영어공부한다고 NPR을 틀어놔서 졸린 것 같아서,
요즘은 Warm 106.9이라구 음악채널 들었는데,,,
이젠 그것도 소용없는지...진짜 졸렸다.
찬바람 좀 들어오라고 창문을 열어놔도 별 소용없구...ㅜㅜ

젤루 좋아라하는 바닐라라떼를 만들어 마셔도 맹한 것이...
졸음을 쫒는 법은 긴장하는 게 최고인데...
이제 긴장이 풀린게야....-_-;;

아침이긴 하지만,
달디단 Chips Ahoy! 하나 먹어주면 좀 낫아지려나?

음...오늘밤부터는 8시간 꼭 자줘야겠다.
회사에선 집중이 최고인데,,,
이렇게 멍하믄 안돼지.......

나만의 일...

2005/08/22 23:24
2주동안,,,,문서 읽구,,,
컴터 세팅하구,,,
좀 지겹다 생각했는데,,
드뎌 오늘 "나만의 일"을 지정받았다.

으...self paced-training 기간이 좋았지...
아직도 모르는 거 투성인데...
그치만...
얘네가 신입사원 뽑은 것두 아니구,,,
나한테 바라는 것이 있을터...

아자아자!!
잘해보자~~

힘나는 아침...

2005/08/22 10:28
왜 어른들이 그러잖아..
아침에 회사 출근하는 남편 붙들고 바가지 긁지 말고...
집안이 편안해야 남자가 회사에서 맘편하게 일한다구...

맞는 말 같아.
맘이 편해야 일에도 집중하지..

나도 오늘 일이 집중이 잘 안돼....
아침에 민이가 김밥을 싸서 도시락으로 주는거 있지.
너무 감동해서...
기분이 좋구...누군가한테 자랑하구 싶어서,
집중이 잘 안되는 거있지. 으히히.

근데...
마구마구 힘이나. 맘두 따뜻해지구...
돈두 많이 벌어야겠다 싶구..

이제 민이도 졸업하구 직장다니면,,,
이런 호사(?)는 못 누리겠지만,,
잊지 말아야지....
이렇게 날 힘나게 해준거...

I really LOVE this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