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아인이 데리고 동네 공원에 갔다. 여기는 Kirkland downtown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좀 어렵지만..
레스토랑이랑 비치랑 다 모여있어서 좋다.
맛나는 코나 아이스크림 커피 파는 곳도 있는데...
날씨가 좋아지면 한번 가야지..
나가자고 신발 신자하면 참 좋아한다.
요즘은 자기가 신발을 들고 온다...나가자는 거지..ㅋㅋ
장난치는 아인이...입으로 코를 막아 숨도 못쉬겠다..아가야..ㅋㅋㅋ
엄마랑 정면샷~
열씸히 무언가를 보는듯한 아인..
바람부니까 표정봐라~~ ㅋㅋㅋㅋㅋ
아..점점 몸을 숙이니까 엄마가 힘들단 말이쥐~
뭔가 관심이 있는데..혼자 가기는 겁나나보다.
엄마 가방은 좀 놓지? 새로 산 가방이줄은 어찌 알고..ㅋㅋㅋ
나중에 커서 달라하면 줄께..걱정마라.. 받기나 할라나..ㅎㅎㅎ
바람이 쎄서, 내 머플러를 해줬는데...
싫.어.한.다. ㅋㅋㅋ
ㅋㅋㅋ 덥니?
이제 좀 어때?
엄마 무릎에도 앉아보고..
엄마한테 뽀뽀도 당하고..
사색도 해보고..
혼자 돌아도 댕겨보고..
다음에 또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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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전 밑에서 네번째 사진 재일 마음에 드네요.
따로 멍때리는 사진이요? ㅋㅋㅋ
어머낫~ 몆주전, 드믈게 갑자기 날씨 좋은 날에 가신거면 제가 간 날이 아니었나 싶어요. 그때 dixie's 바베큐 들고 아주 큰 gazebo처럼 보이는곳 옆에 풀에 앉아서 놀다 왔거든요 ^^
암튼 이쁜 공주님 많이 컸네요 ^^
아..Dixie's BBQ...먹어본지 꽤 됬네요. 주룩~~~
아니,,단비님이랑은 왜 이리 아슬아슬할까요..
서로 알아보고 딱 아는척 할 수 있게 마주쳐야하는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