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론트 공원

2010/06/03 16:21
잠깐 날씨가 좋았던 어느날,,,
아인이 데리고 동네 공원에 갔다. 여기는 Kirkland downtown에 있어서 주차하기가 좀 어렵지만..
레스토랑이랑 비치랑 다 모여있어서 좋다.
맛나는 코나 아이스크림 커피 파는 곳도 있는데...
날씨가 좋아지면 한번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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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자고 신발 신자하면 참 좋아한다.
요즘은 자기가 신발을 들고 온다...나가자는 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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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치는 아인이...입으로 코를 막아 숨도 못쉬겠다..아가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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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정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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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무언가를 보는듯한 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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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니까 표정봐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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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점 몸을 숙이니까 엄마가 힘들단 말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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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관심이 있는데..혼자 가기는 겁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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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방은 좀 놓지? 새로 산 가방이줄은 어찌 알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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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커서 달라하면 줄께..걱정마라.. 받기나 할라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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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쎄서, 내 머플러를 해줬는데...
싫.어.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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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덥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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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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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무릎에도 앉아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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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뽀뽀도 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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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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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돌아도 댕겨보고..

다음에 또 오자~~~

호수 공원 - Waverly Beach Park, Kirkland

2010/05/07 20:35
벌써 한달전이다..
간만의 햇볕이 너무 반가워서...동네에 있는 호수비치 공원에 갔는데...........................
음머...바람이 너무 불어서 너~무~ 추웠다.
그래서 사진만 찍고 급하게 집에 돌아왔다는...
그래도 사진을 보니 좋고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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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하니..모자도 쓰고~~~
1초만에 벗겨버리셨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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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귀여워...이건 0.1초만에 벗어버리셨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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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 표정이 뽀인뜨! 바람이 강하게 부니, 그것조차 신났다.
너무 집에서만 있었나보다.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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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엄마 배웅하느라 배운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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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때라 걷는 아인이도 불안, 불안...
보는 우리도 불안...불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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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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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추워~~ 엄마랑 붙어있자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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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너무 붙은거 같은데..?
ㅋㅋㅋ 졸렸었나보다. 집에 오는 길에 잠드셨음이다. ^^

[Park Info] 여기는 조그맣게 구역을 만들어놔서 애들이 호수에서 수영할 수 있게도 했고,
호숫가를 걸을 수 있게 덱도 만들어놓고..애들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가족들 밥 먹을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도 있고...꽤 좋은 곳이다. 그닥 붐비지도 않고..
동네 사람들이 주로 오는 곳 같은데...여기에 붙어있는 집들은 몇 밀리언짜리 집들...ㅎㅎ
 




http://www.ci.kirkland.wa.us/depart/parks/Online_Parks_Guide/Parks_Pop-up_Main/Parks_and_Community_Services__Waverly_Beach_Park.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