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코드를 모르면 재미없을지도 모르는..
그래서 부분부분 이해가 안가고 재미없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아이디어가 참신해서,
즐겁게 본 영화!
영화후에 남는건 돌핀들이 불러주었던
"So long, So long, So long~~~" 송과
우울증에 걸린 귀여운 마빈이라는 로봇이었다.

저 보곤종족이 시를 읊을때는
인간이 정말 멍청한 종족이 아닐까하는 의구심도 들었다는..ㅋㅋ
아마도 저 보곤종족은 관료주의자들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다.
지구에 종말이 10분이내로 온다면,
난 무엇을 할까?
지구에 내려온 외계인은 맥주를 잔뜩 마셨지만,
그는 지구를 탈출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그런 행동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재미없을지도 모르지만 범우주적인 유머를 던지는 유쾌한 영화였다.
(뭔소리래?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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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소설은 읽으셨나요~ㅎ
설정도 전개도 첨엔 어이없었는데
저도 유쾌하게 본 영화에요.
곧 책도 읽어볼려구요...^^
takezero // 아직 못읽어봤어요. 가능하다면 영문판으로 보고 싶은데,,,지금 읽고 있는 책이 끝나면 한번 시도를...^^
kokomo // 영화가 책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면 전 책을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책이 더 많은 상상력을 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