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1년 동안 해오던 시스코 프로젝트를 드디어 마무리 지었다.
화요일은 그동안 프로젝트를 해온던 세팀이 교수들, 학생들, 가족들, 스폰서들 앞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날이었다.
(세팀은 보잉 그래픽팀, 보잉 팬텀팀, 시스코팀)
연습을 했어도 단상위에 올라가니 떨리긴 하더만...
어찌어찌 마무리는 잘 한것 같다.
플젝 하면서 플젝 자체보다 사람문제가 참 힘들다는 걸 느꼈다.
게다가 돈주고 하는 플젝도 아니었으니...
발표전에 잠시 마련된 음식을 먹으며 사진을 찍었다.
사진엔 스폰서인 시스코 매니저도 있는데,
암튼 그를 제외하고서,
우리팀은 5명의 인디안, 나,,,
5명의 여자, 한명의 남자인 정말 이상한 구성이었다.
이런 구성으로 플젝 끝까지 해낸 게 참 신기하다.

왼쪽부터 Ashley, Mala, Sonika, Myself, Kian(Cisco Manager), Amrita, Sharmila...
맨 왼쪽의 Sharmila...내가 그렇게 싫어하고 미워하던 애다.
너....세상 그렇게 살지마.

Pablo...2년 내내 가장 친하게 지냈다고 볼 수 있는 학우.
정말 능력있고 열씸히 하는...괜찮은 아르헨티나 애.

Sue from Taiwan, Mala...난 Sue..얘가 왜 나하구 그렇게 끊질기게 연락하는 지 모르겠지만...얘 성격인거 같다. 여기저기 들쑤시고 이야기하기 좋아하는...그래도 밉지 않은 애다. 이제 플젝 시작한다고 그래서 Cisco 플젝을 권해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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