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나날들 @ Green Lake

2008/04/14 14:06
봄이라는 게 안믿어지도록 계속 춥고 흐린 날씨였는데,
토요일 하루 날씨가 반짝했다.
그동안 낮최고 기온이 50F 였다가 이날은 77F 였다지.

갑작스런 기온변화 탓인지 뭔지,
몸이 너무너무 피곤해서 기절하고 싶었으나,
오늘같은 날씨를 놓치면 후회할거 같아서 밖으로 나왔다.

원래는 UW에 가서 벚꽃구경하고 사진 찍을라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공원가서 뒹굴기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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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평화로와 보이는 공원... 나오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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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공원 산책 나온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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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쓰로 음악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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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깔고 누워서 책도 읽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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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두해서 책읽는 척...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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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래서 올려다보니 간지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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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민이 올려다보는 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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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풍경과...MP3...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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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는...잠이 들고야 말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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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야옹 2008/04/15 07:43

    오 길어보이는 학생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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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8/04/15 10:15

      학생복? 아...민이 사진? ㅋㅋㅋ

  2. 2008/04/21 19:49

    아아아아, 너무 좋아 보여요. 공원이 정말 근사하네요.
    하루를 느긋하게 보내셨군요. 저도 더워지기 전에 소풍 한 번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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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8/04/22 16:31

      시애틀은 동네에 이런 호수와 근처 아니면 볼게 없는 곳이에요. ㅋㅋㅋ

    • 2008/04/23 08:39

      그거 아세요?
      진짜 옛날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인가 하는 영화 본 이후로
      시애틀이 제 로망의 도시가 됬다는 거.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고 싶어요. ^^

    • 그니 2008/04/29 17:54

      그 영화에 잠깐 나오는 톰행크스 사는 집이요..
      그런 집들 많이 비싸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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