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에 온 이후로 가장 최고로 눈이 많이 오는거 같다.
눈 온지 거의 일주일인 거 같은데,,,눈은 계속 와주시고...
앞으로도 와주실거라네.... -_-
게다가 온도는 낮아서 얼음위에 눈오고, 그거 얼고 그 위에 또 오고...
며칠째 집안에서 꼼짝 못하고 있는데,
담주에 의사랑 약속도 못가게 생겼다...
그래도 라면이나 먹을 거는 충분한데...
전기랑 인터넷만 안 끊기면 견딜 수 있을거 같은데...
가장 무서운건 전기 나가는 거다...흘...
아무래도 담주도 회사는 못가고 집에서 일하게 될 듯...
사진은 아직 눈 오는 걸 즐길 여유가 있던 며칠전에 찍은 사진.....
집 옆마당...밑에는 잔디가 다 숨어 있다지..
다른 쪽 옆마당.. 담 너머는 이웃집..
이층 안방베란다랑 거기서 보는 이웃집들..
집 앞 골목으로 나가는 길...
집 앞 컬데삭 (cul-de-sac)..
아무도 운전할 엄두를 못내는 와중에 저 바퀴 자국은 우체국 차의 흔적이다.
마침내..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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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합성인가
아니라니까..정말 내가 저렇게 서게 만들었다구~ ㅋㅋㅋ
ㅋㅋㅋ 합성.
아담하니 집 좋아보이네
별로 안아담해...청소 한번 하려면 죽겠다...-_-
와아~ 빗자루를 어찌 저리 반듯하게 세운답니까? 신기!
ㅋㅋㅋ 그러니까 마술이라는 거 아니에요. ^^
이사갔다더니 이집이구낭...
근데 관리는 누가 다 해? 무지 힘들겠당..오빠..힘들지?^^
ㅋㅋㅋㅋ
둘 다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