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공원 - Waverly Beach Park, Kirkland

2010/05/07 20:35
벌써 한달전이다..
간만의 햇볕이 너무 반가워서...동네에 있는 호수비치 공원에 갔는데...........................
음머...바람이 너무 불어서 너~무~ 추웠다.
그래서 사진만 찍고 급하게 집에 돌아왔다는...
그래도 사진을 보니 좋고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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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강하니..모자도 쓰고~~~
1초만에 벗겨버리셨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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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귀여워...이건 0.1초만에 벗어버리셨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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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이 표정이 뽀인뜨! 바람이 강하게 부니, 그것조차 신났다.
너무 집에서만 있었나보다. 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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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엄마 배웅하느라 배운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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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때라 걷는 아인이도 불안, 불안...
보는 우리도 불안...불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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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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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추워~~ 엄마랑 붙어있자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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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너무 붙은거 같은데..?
ㅋㅋㅋ 졸렸었나보다. 집에 오는 길에 잠드셨음이다. ^^

[Park Info] 여기는 조그맣게 구역을 만들어놔서 애들이 호수에서 수영할 수 있게도 했고,
호숫가를 걸을 수 있게 덱도 만들어놓고..애들 놀 수 있는 놀이터도 있고..
가족들 밥 먹을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도 있고...꽤 좋은 곳이다. 그닥 붐비지도 않고..
동네 사람들이 주로 오는 곳 같은데...여기에 붙어있는 집들은 몇 밀리언짜리 집들...ㅎㅎ
 




http://www.ci.kirkland.wa.us/depart/parks/Online_Parks_Guide/Parks_Pop-up_Main/Parks_and_Community_Services__Waverly_Beach_Park.htm




아인이의 미소

2010/04/19 17:05

아인이를 뒷뜰에 앉혀놓고 엄마, 아빠는 잡초를 뽑고 있다...
아마도...처음엔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신기하기도 했겠지만..
많이 지루하기도 했겠지..
그래도, 아인이한테 다가가서 이름을 불러주면..
이리도 이쁘게 웃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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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사랑해..아가야..
그리고 고마워~~~

* 근데..이 사진에서 아인이 참 성숙해보인다. 겨우 14개월인 주제에..ㅎㅎㅎ

김치수제비

2010/04/16 16:31
봄답지 않게....겨울보다 더 싸늘하고 축축하던 하루..
민이가 수제비를 해먹자 했다.
한국갔다 오느라 시어빠진 김치가 있어서..뽀얀 감자수제비대신,,
얼큰한 김치수제비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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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함을 위해서,,,할리피뇨도 넣고...
시원함을 위해서,,,조개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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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은 민이가 잘치대놓아서 쫄깃쫄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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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음식을 또 배터지게 먹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