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신한 더블베게를 베고 푹 자고 일어난 아침...
베란다로 나가봤다. 예약은 그냥 가든뷰로 했는데, 자세히 보니 바다도 보인다.
확 트인 바다뷰는 아니지만, 이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간밤에 베란다에서 봤던 채플이군...
베란다 바로 앞에 연못이 있어서 보기엔 좋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습한 마우이에서 더 습한 기운을 느끼게 해줬다.
여행지에서의 최고 별미, 사발면.
써있는 말구처럼 쫄깃하고 얼큰하고....
집에서라면 상상도 못했겠지만, 역시 밖에서는 아침에도 라면이 맛있다. ㅋㅋ
후르륵..짭짭. ^^;
오늘은 첫날이라 근처의 마켓을 알아놓구, 호텔 풀이랑 비치에서 느긋하게 놀기로 한 날.
먼저 마켓을 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다.
(호텔이 너무 커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멀고, 볼 것이 상당히 많다.
어떻게 보면 좋지만, 마켓에서 뭐 사들고 올땐 짜증났음..-_-)
간밤에 보았던 Reflection Pool. 이름은 Pool인데 들어가서 노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
옆에 자쿠지도 있고, 넘 좋아. ㅎㅎ
호텔 로비...
여기저기에 저 뚱뚱한 여자 동상이 많다. 풍요의 상징인가?
로비에도 그렇구 여기저기 수영장도, 분수도 참으로 많다.
가든이 몇개인지...5일밤을 머물면서도 다 구경을 못했다지. -_-
Ballroom...주차장으로 가는 길 참 멀다. -_-;
잠시 앉아서 인어공주 포즈도 취해주고..
한가지 특이했던건, 호텔도 그렇고 쇼핑몰도 그렇고 곳곳에 있는 인어공주의 이름이
Child Mermaid다. 생긴걸 봐선 어려보이지도 않는구만. -.-
드디어 주차장 도착...근처에 있다는 Safeway로 장보러 가는 길.
지난 밤에는 차 뚜겅을 못 열고 달렸는데,
역시 컨버터블이라서 좋네. ㅋㅋㅋ
(Wailea 바로 위에 Kihei라는 동네가 있는데,
이곳에 각종 마켓, 편의점, 우체국, 쇼핑몰, 레스토랑들이 다 몰려있다.
우린 Safeway까지만 갔는데, 마지막 날 몇블럭만 더 가면 제대로 생긴 마을이 있다는 걸 알았다는...TT
소심한 우리를 어쩔껴...ㅋㅋ)
호텔 수영장과 비치, 석양은 담편에...
사진이 많아서 하루치도 글 하나에 못올리네. -_-;
베란다로 나가봤다. 예약은 그냥 가든뷰로 했는데, 자세히 보니 바다도 보인다.
확 트인 바다뷰는 아니지만, 이것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베란다 바로 앞에 연못이 있어서 보기엔 좋았지만, 그렇지 않아도 습한 마우이에서 더 습한 기운을 느끼게 해줬다.
써있는 말구처럼 쫄깃하고 얼큰하고....
집에서라면 상상도 못했겠지만, 역시 밖에서는 아침에도 라면이 맛있다. ㅋㅋ
오늘은 첫날이라 근처의 마켓을 알아놓구, 호텔 풀이랑 비치에서 느긋하게 놀기로 한 날.
먼저 마켓을 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향했다.
(호텔이 너무 커서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멀고, 볼 것이 상당히 많다.
어떻게 보면 좋지만, 마켓에서 뭐 사들고 올땐 짜증났음..-_-)
Ballroom...주차장으로 가는 길 참 멀다. -_-;
한가지 특이했던건, 호텔도 그렇고 쇼핑몰도 그렇고 곳곳에 있는 인어공주의 이름이
Child Mermaid다. 생긴걸 봐선 어려보이지도 않는구만. -.-
지난 밤에는 차 뚜겅을 못 열고 달렸는데,
역시 컨버터블이라서 좋네. ㅋㅋㅋ
(Wailea 바로 위에 Kihei라는 동네가 있는데,
이곳에 각종 마켓, 편의점, 우체국, 쇼핑몰, 레스토랑들이 다 몰려있다.
우린 Safeway까지만 갔는데, 마지막 날 몇블럭만 더 가면 제대로 생긴 마을이 있다는 걸 알았다는...TT
소심한 우리를 어쩔껴...ㅋㅋ)
호텔 수영장과 비치, 석양은 담편에...
사진이 많아서 하루치도 글 하나에 못올리네. -_-;
Comments
놀랍군... 딴세상이야.......................
갔다온 나도 다시 보니,
여기랑 딴세상이야...ㅠㅠ
히히히, 저도 사이판 갔을 때 호텔방에서 사발면을 먹었더랬죠.
어쩐일인지 호텔에서 먹는 사발면은 나쁘지 않아요.
저는 물론 일본의 니신제품을 먹었습니다만. ㅋㅋ
아우..완전 부럽네.
저녁 안먹고 일하고 있는 나에게 저 사발면이 젤로 부러워.
ㅜ.ㅜ
아..뭐야. 사발면이 젤로 인기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