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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갱 2007/06/07 02:38

    출근첫날, 6시반 퇴근하려고 준비하고 있음 ㅋㅋ
    오늘 오전에 전화 몇통받고, 메일 몇번 왔다갔다 하고 그랬더니 할일이 없어서 내내 놀았어.
    완전 폭풍전야야..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하기 전 잠시의 휴식기... ㅋㅋ 무서워

    그나저나 오른팔은 이제 좀 나아졌어.
    근데 중독인가바... 팔이 나아지니까 그 엽기토끼와 원숭이들이 눈앞에서 아른거려
    자꾸 도장을 찍고 싶기도 하고, 캔을 흔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거긴 날씨 어때? 내가 없어지니 또 날씨 좋아졌나?
    한국은 말야... 내가 오던 날 하루를 제외하고는 계속 비가 올듯 흐리멍텅해 -.-;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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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6/08 10:21

      이번주는 계속 흐리다가,
      오늘 날씨 죽이게 좋다. Good Friday야. ^^
      그 토끼들 귀엽지 않냐?
      "야~~아~~우~~~" 그러면서 추는 모습...
      너 그거 하는 동영상 지금도 가끔 보면서 웃는다. ㅎㅎㅎ

  2. 수갱 2007/06/04 08:10

    나 한국 무사히 왔어.
    음.. 기내식은 역시나 맛없었구, 비행기에선 불쌍하게 졸면서도 잠은 제대로 못잤다는.. ㅋㅋ
    자리가 불편해서 그런가.. 암튼 이번엔 좀 이상했어..

    아 오긴 왔는데..
    한국 너무 덥구, 끈적거리구, 돌아오자마자 알게 모르게 생기는 정신적인 압박이... -.-;

    암튼.. 난 잘 왔어 ^^
    그리고 아직도 오른팔이 아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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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6/04 10:28

      니가 시애틀에 있다 갔음을 증명해주는 게,
      아픈 너의 오른 팔이야. ㅋㅋㅋ

  3. 2007/06/02 20:51

    우리가 통화하긴 한걸까?
    몽롱하고 메롱한 상태의 연속이다 보니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삼
    프로젝트가 끝나면, 간 검사라도 받아야 할까봐
    -_-



    어디 짱박혀서 푹 쉴 곳이 없나?
    (시애틀?. ㅋㅋㅋ)


    시애틀이 뱅기로 5시간 거리까지만 됐어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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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6/03 20:49

      5시간에서 4시간만 좀 더 쓰면 오는 걸 뭐.
      그래도 미국에선 서울과 가장 가까운 도시라구..^^;

      오늘 수갱이 떠났는데,
      나중에 함 수갱이 얼굴 좀 봐...뭐 딸려보냈거던...

  4. 수갱 2007/05/31 00:35

    정말... 집에서 낮엔 자고 밤엔 일어나고... 그런 생활 반복중이야 -.-;
    더 어이가 없는건 그렇다고 밤에 깨어있는 시간이 많진 않다는 거지 -.-;

    언니오빠 시간 괜찮으믄 금욜 저녁먹으까? ^^;
    원래 오늘 먹자구 할랬는데 인나니 저녁때더라구.. -.-;
    지금 마음은 낼 낮에 전화해서 물어보구 싶은데, 그것도 사실 자신은 없는.... -.-;

    암튼 그래서 오늘은 일찍 자려구..
    일찍자면.. 그래도 낮에 일어나긴 할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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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5/31 16:47

      완전 자러 시애틀에 온 사람이네..ㅋㅋㅋ
      내일 저녁 같이 먹자.
      오늘 전화해...
      늦게 일어나도 우리한테 전화하는거 괜찮아.
      밤 11시 전에는..
      그럼 전화기다릴께~

  5. 수갱 2007/05/29 01:35

    음..
    나 결국 못자고 고생하다가 아침 8시에 잠들고, 저녁이 다 되어서 일어나서 저녁먹구 잠깐 또 꾸벅꾸벅 졸았더니 지금은 또 말똥말똥해졌어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울렛 갔다왔어? 흠. 나도 가보려구 했는데 쩝쩝
    내일이나 모레나... 엄마한테 가보자구 해야겠당 쩝...

    오늘 한 일이라고는,... 차 몰고 QFC랑 팔도 갔다온게 전부야 -.-;
    나머지 시간은 계속 잠.잠.잠.잠........

    낼은 낮에 일어나서 전화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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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5/29 14:41

      응..어제 아울렛 못갔어... -_-
      어제 너한테 전화할려고 여러번 노력했는데, 안돼더라.
      결국은 한국으로 전화해서 니 핸폰에다가 했는데,
      소리샘으로 연결되구...

      오늘이랑 낼 날씨 되게 좋다던데..
      목요일이랑 금요일은 별로래..
      그러니까 즐길수 있을때 즐겨라. ㅋㅋㅋ

  6. 비밀방문자 2007/05/27 23:4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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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5/28 13:47

      허걱.
      그냥 우리집에 와서 잘걸 그랬다.
      밥은 뭐 먹었누...
      아직도 안일어났나? 아님, 엄마 아빠 오셔서 땡깡 부리고 있는 중인가?
      우리 쪼기 아울렛 갈까하는데, 쇼핑할 일 있으면 같이 갈까?

  7. 비밀방문자 2007/05/25 22:13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방명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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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 2007/05/25 22:54

      1시쯤 갈께....

      그 정도면 충분할 듯...

      그리고 너희집 우린 알거든....-_-

  8. 야옹 2007/05/25 08:57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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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2007/05/25 07:01

    수갱이 가는 구나.
    부럽다.
    ㅜ.ㅜ


    나도 떠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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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수갱 2007/05/24 19:31

    갑자기 간다고 했더니 태클이 많아 -.-;
    엄마아빠는 그날 놀러간대. 친구들이랑... -.-;
    공항에 데리러는 나오겠다는데, 아마 난 집에다 버려두고 다시 놀러갈건가바..

    완전 버림받았어 쳇!

    암튼 가면 전화할게

    근데 반건조오징어는 나만 그런게 아니었나바 ㅋㅋ
    민기오빠두 그러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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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05/24 23:20

      ㅋㅋㅋㅋ
      그러니까..좀 계획있게 살아야지..
      암튼, 오면 전화해. 우리도 너 버릴지도..ㅎㅎ

      참..시간 나면 헤어 악세서리 좀 사올래?
      머리 틀어올려서 묶는 핀이라던가, 비녀처럼 나무젓가락처럼 길게 생겨서 찔러주는 거든가..
      두줄짜리 머리띠라든가..저렴하고 이쁜것들로 왕창. :)
      여름이 되니 그런 것들이 땡기네..
      뭐, 시간이 없음 굳이 무리할 건 없구.

      아...집청소해야 하는데...정말 구찮다.
      집에 오믄 놀라지 말그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