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의 진한 커피를 견디다 못해서,
커피반 + 물반 + 설탕 왕창으로 버티기 열흘째...
다른 팀에 있는 한국인 언니가
3층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어서 라떼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며
어저께 만드는 법을 가르쳐줬다.
(학교다닐때도 없었던 한국사람이 있어서 너무 좋다~~~)
오늘은 집에 있던 바닐라 시럽을 가지고 가서 만들었는데,,,
으와~~~ 짱!!!
회사 커피가 스타벅스 커피였는데,,,,
왠지 너무 맛없다 했는데,,,,
라떼를 만들어 먹으니 딱 그 맛이 났다. ㅋㅋㅋ
부드러운 우유 거품...
(저기 커피색깔의 거품과 하얀 우유거품의 조화..보이징?^^)
달짝지근한 바닐라 맛과 향...
스타벅스에선 보통 원샷으로 했는데,
여기선 투샷으로 만드는데도 별로 안 진해서 좋다.
앞으로 많이 이뻐해줘야지.....
아침에 커피머신에 사람들이 많아서 좀 기다려야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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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이 바닐라라떼가 바로 블로그 이름이죠? ㅎ
^^네..제가 바닐라라떼를 너무 좋아해서요.
갑자기 콩다방의 커피가 마시고 싶어진다아아아아
콩다방...커피빈 말하는 건가? 커피빈이 좋아? 스타벅스가 좋아?
갠적으로 한국에서는 커피빈이 더 맛나더라고
흠,,,나중에 한국가면 함 먹어줘야겠네. 나의 스타벅스 바닐라라떼를 능가하는지...하긴,,,요즘은 내가 직접 만들어 먹는게 더 맛나긴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