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드라마 |
국가 | 한국 |
감독 | 최동훈 |
출연 | 조승우 / 백윤식 / 김혜수 / 유해진 |

영화를 보기전에 김혜수에 대한 많은 기사들을 봤었다.
김혜수가 이 영화에서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반면에 김혜수의 연기가 아니라는 네티즌평도 꽤 보았고..
이 영화를 보는 순간,
김혜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다만 조승우....물건이다라는 생각과
많은 조연들의 때깔나는 연기에 감동받았다.
120분이 훨씬 넘는 이 영화를 한순간의 지루함도 못느끼고 보았다.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머리를 쓰게 만드는 영화다.
하긴 만화원작이 그렇게 탄탄하니...
그래도 훌륭한 원작을 김빠진 맥주처럼 만드는 영화도 있다는 걸 생각해볼때,
꽤 잘 만들어진 영화다.
화투가 '꽃들의 전쟁'이란 말...
그래...그게 원래 그 의미인데, 이제껏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아름다운 꽃들의 전쟁이라 더 치열하고 무서운건지도.


김혜수가 이 영화에서 정말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반면에 김혜수의 연기가 아니라는 네티즌평도 꽤 보았고..
이 영화를 보는 순간,
김혜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다만 조승우....물건이다라는 생각과
많은 조연들의 때깔나는 연기에 감동받았다.
120분이 훨씬 넘는 이 영화를 한순간의 지루함도 못느끼고 보았다.
마지막까지 끊임없이 머리를 쓰게 만드는 영화다.
하긴 만화원작이 그렇게 탄탄하니...
그래도 훌륭한 원작을 김빠진 맥주처럼 만드는 영화도 있다는 걸 생각해볼때,
꽤 잘 만들어진 영화다.
화투가 '꽃들의 전쟁'이란 말...
그래...그게 원래 그 의미인데, 이제껏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아름다운 꽃들의 전쟁이라 더 치열하고 무서운건지도.

난 이 평경장 아저씨 너무 좋더라. 삶의 연륜과 위트가 잘 머무러진 아자씨..

이 폴로옷을 이렇게 소화할 수 있는 여배우 별로 없을 듯.. -.-
Comments
혜수가 "나, 이대 출신이야." 에서 관객 일제히 자지러짐.
ㅋㅋㅋ 저도 그 대목에서 웃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