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2007/12/03 23:19
얼마전에 첫눈이 왔다고 글을 올렸는데,
오늘은 홍수다. -_-;
교통이 막힐 것도 걱정되고 거리에 물 넘치는 것도 걱정되서
2시에 퇴근하고 집에 와서 일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물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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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앞이 물난리다. 집 앞까지 왔다가 블럭을 돌아서 왔어야 했다.
물에 잠긴 차 좀 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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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차 주인은 오데 있는걸까.
우리처럼 집에 있으면 창밖 한번 잘 안쳐다보는 사람일까?
암튼,,,, 차 주인이 불쌍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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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버트 2007/12/03 23:26

    앗, 라테씨 차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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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12/04 16:17

      네..저는 지정된 실내 주차장이라서 괜찮아요.
      감사..^^

  2. 야옹 2007/12/06 06:58

    오늘 뉴스에 났오..
    오레건주랑 워싱턴주랑 물난리 났다구...
    근데..원래 그쪽은 저정도 아니지 않나..
    거 머시기더라 I91 쪽이 많이 나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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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7/12/06 21:44

      I-90 동쪽이 더 심하긴 하지. 왜 스노퀄미 있는 쪽.
      거기는 강이 범람해서 차 지붕이 겨우 보이거나 더 심하거나 그러지...
      도시는 하수구를 나뭇잎들이 다 막아서 물이 못 빠지는 경우도 많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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