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랑 종교이야기는 엄마랑도 안한다라는 게 내 주의라서,
지난번 대통령선거때도, 광우병(미국소 수입)사태에도, 그에 따른 촛불시위와 여론억압때도,
나는 입을 닫았다.
그냥 집에서 민이와 울분을 토하고, 토론을 하고, 관련정보 수집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넘어가기엔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내 손으로 뽑아본 대통령은 김대중 전대통령이 유일하지만,
대통령으로써 인간으로써 가장 존경하고 좋아했던 사람은 노무현 전대통령이었거늘..
메모리얼 데이가 낀 롱위켄드..이것저것 계획으로 맘이 들떠있었는데,
내내 안타까운 맘에 울컥울컥하고 눈물도 흘렸다.
가여운 사람...그러나 위대한 사람.
나는 금방 일상으로 돌아가고 또 아무렇지 않은 듯 생활할 것이다.
그러나...
잊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꼭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때 꼭 기억할테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지난번 대통령선거때도, 광우병(미국소 수입)사태에도, 그에 따른 촛불시위와 여론억압때도,
나는 입을 닫았다.
그냥 집에서 민이와 울분을 토하고, 토론을 하고, 관련정보 수집을 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게 넘어가기엔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내 손으로 뽑아본 대통령은 김대중 전대통령이 유일하지만,
대통령으로써 인간으로써 가장 존경하고 좋아했던 사람은 노무현 전대통령이었거늘..
메모리얼 데이가 낀 롱위켄드..이것저것 계획으로 맘이 들떠있었는데,
내내 안타까운 맘에 울컥울컥하고 눈물도 흘렸다.
가여운 사람...그러나 위대한 사람.
나는 금방 일상으로 돌아가고 또 아무렇지 않은 듯 생활할 것이다.
그러나...
잊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꼭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그때 꼭 기억할테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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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그분 얘기가 뉴스에서 나올때마다 매번 흐르는 눈물에...
너무 당황스럽다....
그분을 많이 좋아했었나부다....
생각보다 너무 슬퍼서 당황스럽고....
모든걸 다 내려놓으시고 가셨으니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
응...잃고나서 내가 정말 좋아했구나..깨닫는거..
너무 바보같고...그래서 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