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며칠씩이나!!!!
춥긴 했지만, 첫눈 경험을 하게 해줘야지 싶어서..
몇일 내리 밖으로 나갔다.

눈을 밟아보는 게 신기했나보다. 뽀득뽀득.

놀아준답시고 엄마가 눈을 퍼부어 버렸다. ㅋㅋ

눈위를 마구 달리는 아인이... 강아지같다. ㅎㅎ

자기 장난감에 차가운 눈이 끼어있으니 싫어한다.

ㅎㅎㅎ 좀 춥지?

담날엔 완전 무장하고 나가본다 (그래도 장갑이 없네..)

손이 시려워서 포크 잡은 포즈를 봐라...

우오오오~~ 입이 얼어보인다. ^^

멋진 사진 찍자고 다시 눈 뿌리는 엄마...

ㅋㅋㅋ 그림이 좀 나오나?

뭐가 그리 신나?

갑자기 눈이 와서 꽃이 시들어버렸다...

계단도 이젠 잘 오른다..

담날은 더 추워서 옷을 더 두껍게.. 여전히 신난다.

동네 애들이 만들어 놓은 눈사람 구경도 하고..

엄마랑도 사진 한컷... ㅋㅋ
Comments
우오오오~ 표정 참 다양하구먼~~
ㅋㅋㅋㅋ
거긴 눈이 와도 참 예쁜듯...
여긴 지면에 닿기 전... 까지만...
그 후엔 구질구질한 느낌이...
차도 근처만 봐서 그런거겠지... 음...
음..여기는 서울보단 눈이 와도 깨끗한거 맞는거같아..인도도, 차도도.
아무래도 서울과 중소도시의 차이랄까? ㅎㅎㅎ
자외선차단 크림이 필요하겠는걸..
날이 갈 수록 자외선에 구워진 얼굴이 나와..^^
아, 그래?
겨울이라고 완전 방심하고 발라줄 생각도 안했는데..ㅎㅎㅎ
뭐,,조금은 가무잡잡한게 건강해보이겠지.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