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 After

2006/07/18 18:11

웨이브던 스트레이트던 파마를 무척이나 잘 먹는 머리결 덕에,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웨이브가 많이 남았지만,,,
지겹기도 하고, 머리가 지저분하단 생각에
어제 조금 일찍 퇴근해서 미용실에 갔다.

파마하기 전의 머리 스타일과 비슷...
다른 머리 스타일을 원했고, 사진도 보여줬건만,
이 스탈이 그 미용사의 주특기인가보다.



맘에 안드는 건 아닌데,
왠지 생머리를 하고 보니, 웨이브가 훨씬 잘 어울렸던 것 같은 느낌이 드네..-_-;
글고 저 선글라스...금욜날 장만한건데, 왠지 이 헤어스탈이랑은 안 어울릴 것만 같아. T.T

민이의 코멘트...인도네시아에서 온거 같다는데...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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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06/07/19 01:49

    민이 오빠의 코멘트는 진짜 웃끼네. ㅋㅋㅋ
    생머리가 난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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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6/07/19 17:06

      이전이나 지금이나 민이의 코멘트는 여전...

  2. 버트 2006/07/20 02:16

    딴엔 에스닉하긴 해요. 남자이다보니 당연한건지
    컬보단 스트레이트가 좋아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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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6/07/20 10:32

      에스닉...
      굉장히 좋은 말로 표현해주셨네요..ㅠㅠ

  3. 야옹 2006/07/20 05:28

    음..나도 기왕 머리를 할꺼면 확 바꿨어야 하는건데..
    나도 언니는 생머리가 더 나은거 같은데..
    왠지 느낌이 달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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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니 2006/07/20 10:33

      이러다 또 웨이브로 바꾸면,
      덜 말라보여서 좋다느니 그럴꺼야.
      그런거지...이미 바꾼 머리 어쩔꺼야.
      좋다고 말해주는게 좋은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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