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0과 함께 굉장히 보고 싶어했던 영화인데, 너무 보고 싶어했던 탓인지
기대에는 조금 못 미쳤던 영화다.
뭐랄까 스케일은 기대만큼 컸는데,
그 큰 스케일이 웅장함을 준다기보단,
'아...하는 짓들이 무식하다'란 생각을 하게 만들달까.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말이다.
중요한 일을 벌리는데에 있어서 보안을 너무 소홀히 한 느낌도 지울 수 없고,
무엇보다 무기력한(helpless) 마지막 장면에 살짝 공감이 되어 왕짜증도 났었다.

멋졌다. ㅋㅋㅋ


뭐 그걸로써 역활을 다한걸지도..-_-;
근데 정말 옛날에 중국 궁중의 아가씨들 이런 복장이었나?
Comments
장이모우의 오버가 하늘을 찌르는 구먼.. -_-;
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자기하고 싶은거 할 수 있게
돈대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일것이야.
설마..자기돈으로 찍진 않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