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외출~

2010/02/25 15:40
아직 2월인데 왠 봄날이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올해는 작년이랑 다르게 너무 따듯하다..2월부터...
그래서 벌써부터 벚꽃이 만개했다는.. -_-
날씨가 따듯해서 좋지만...
왠지 지구 기상 이온으로 큰일이 올것만 같아서 무섭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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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걱정이 있던 없던...
꽃은 이쁘기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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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집안에 콕했던 아인이는,
집근처 놀이터라도 외출이 즐겁기만 한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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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는 아인이 뒤에 숨기만 한다..
아빠도 엄마찍어주기엔 관심없어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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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너무 밝아서 눈뜨기도 힘들어하는 아인이..ㅎㅎㅎ

잔인한 4월...

2008/04/29 17:51
왜 4월은 잔인하다는 말이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2008년 4월은 잔인했다.
눈, 우박, 비, 추위....
봄이 오긴 오는걸까..회의감을 줬던,
바쁘기만 했던 달이었으니 말이다.

3월에 어떤 하루...
날이 너무 좋아 점심에 잠깐 달려나가 찍은 사진이다.
꽃은 마저 더 피지 못하고 모두 후두둑 떨어져버렸지만,
이 사진으로라도 올해 봄을 기억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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