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해지는 아인이의 표정...

2009/11/0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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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초승달이 되도록 웃어주는 아가야...
너의 미소를 볼때마다 가슴이 저미게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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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고개를 갸웃하면...아인이도 갸웃..
아인이에게 좋은 롤모델이 되주고 싶은데...
엄마는...너무너무 부족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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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으로 엄마를 쳐다볼때마다...
엄마는 많은 생각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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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 표정은...
생각 고만하고 기저귀 갈아달라는 표정이구나..ㅎㅎㅎㅎ
기저귀가 젖건 무겁건 불평하지 않는 아인이..
그러나 미묘한 너의 표정변화를 잡아내는 게 부모의 역할 중 하나인거 같다.
엄마가 좀 많이 둔하지만..노력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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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야만인 2009/11/09 11:21

    드뎌 이제 혼자 앉아있네요... 이제 기어다녀요? 제가 전에도 말한거 같은데 아인이는 입술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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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oo 2009/11/15 19:59

    고거 참..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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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미라 2009/11/16 04:26

    아인이 웃을때 아빠얼굴이 많이 나와요~~ㅎ
    이제 웃을때 이도 보이네요~ ㅋㅋㅋ 기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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