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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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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06.08 |

아주 아주 무섭단 이야기를 듣고 한참을 망설이다 본 탓인지,
의외로 무섭지 않았던 영화였다.
마지막 부분이 큰 반전이라 했는데,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던 결말이었다.
무서운 영화를 보면서 항상 들었던 생각...
"왜 사람들이 그렇게 맥없이 죽어갔는가"에 대한 의문이 다시 들었던 영화기도 했다.
아무리 미친 사람이 힘도 세다지만,
한 손으로 필름을 찍으며 한손에 들은 칼로 살인을 하는 남자 하나를 못 당하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어갔다는게 살짝 이해가 안가지만,,,
그럴 수도 있는 법이라고 넘겨버려야 했다.
스포가 될까봐 결론은 이야기할 수 없지만,
전형적인 일본적 사상의 스토리다.
받은 만큼, 혹은 받은 것보다 꼭 갚아야한다는..
그것이 복수인 경우엔 특히나.
처키에서도 그랬지만,
호러 영화에 등장하는 인형들 덕분에 이젠 인형들이 싫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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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나도 인형 겁나 싫어. -0- 이 영화 보고 싶었는데, 별루 안무섭단 말이지? zz
너 무서운거 정말 못보잖아.
우리 집에 왔을때 가발인가 그거 보구선 밤에 잠도 못 자놓군..ㅎㅎㅎ
곰곰히 되씹으면 무서울 영화인데,
난 무서운 영화들은 나중에 절대 다시 생각 안하거던.
포스터는 무섭네.
난 링 이후로 무서운 영화 못봐.
그 전엔 즐겼었는데. -_-;;
링 자체가 무섭다기보다,
링 본 이후로,
밤에 잘 때마다 눈만 감으면 그동안 봤던 공포영화들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한동안 잠을 못 잤어.
어,,포스터가 젤루 무서워. ㅋㅋㅋ
얼마전에 회사에 홀로 남아서 불꺼진 화장실갔는데,
갑자기 이 포스터 생각나서 마구 무서워지더라.
공포영화는 한번 본담에 그냥 잊어줘야해.
다시 기억해내면 무서워..-_-